2012년 영화일기-11월(섬 웨어~캠페인)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12월 1일 |
2012년 11월 겨울 방학 시즌이 다가오고 있어 굵직한 대작들 시사회와 헐리우드 스타 내한 행사로 풍성했다. 게다 대선을 앞두고 투표권을 행사할 국민이라면 보고 알아야 할 시사성 강한 작품들도 대거 개봉을 하고 있어 조만간 볼 예정이다. 암튼 한 해가 이렇게 휙하고 빨리 가버리고 있다는 게 새삼 또 가슴 아프다. 그래도 절망적인 현실을 조금은 잊게하는 작은 행운을 즐길 수 있었던 한 달이었다. 지인과 제자 초대로 좋은 음악회를 감상하였고, 특히 랑랑의 수원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연주회 전 마지막 리허설인 '드레스 리허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정말 감동이었다. 내 옆으로 지나가며 눈인사를 나누기도 했는데, 이 이야기는 차차.... (영화관에서 본 영화 12편, 나머지 드라마 시리즈를 한
플레이불닭 playbuldak 불닭게임 즐겨요
By 리지와 함께 뷰티리셔스 | 2023년 11월 15일 |
2022년 영화일기-5월(나기의 휴식~육왕)2022년 영화일기-5월(나기의 휴식~육왕)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2년 5월 30일 |
2022년5월정신없이 한 달이 또 지나갔다. 이제 며칠 후 이사를 가서 거의 평생을 살던 동네를 떠나게 된다. 거리상으로 거의 옆동네라 할 정도이지만 생활 반경이 바뀌는 것이니 살짝 쓸쓸함이 있다 . 이런저런 일로 심해진 우울감과 오랜 시간 아팠던 탓에 기력이 거의 바닥이 되었고, 집 정리만 하려면 기운이 더 떨어져서 난감하기도 했다. 그럭저럭 버릴 것들 버리고 동네 커뮤니티에 급하게 가입해서 팔 것들 팔고 하면서 심각했던 건강도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있다. 구에서 하는 걷기운동 강좌도 열심히 하여 약간의 하체 힘도 생기고, 초음파 결과로 걱정이 많은 심장에도 좋은 영향이 있길 기대하고 있다. 약간의 노동의 결과로 영화나 드라마의 편수는 조금 줄어든 한 달이었지만 그래도 영화 감
[제주도] 제주시민속오일시장 한바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7월 22일 |
제주공항이나 제주항에서 움직이며 많이 보았던 5일장이지만 아무래도 전통시장이라 들려본 적은 없었는데 제주누님 추천으로 들려보았네요. 입구도 크지만 내부도 상당한데 주차가 나름 괜찮고 넓어서 좋더군요. 오랜만에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던~ 오리들이 모여있는게 귀엽~~ 닭들도 한가득~ 오골계같은건가 영계들도~ 토끼들도~~ 옷가게도 많고~ 친구도 지른ㅋㅋ 분식류도 ㅜㅜ 다양했던~ 칼은 뭔가 ㄷㄷ 얇은 호미같은 것도~ 뻥튀기도 오랜만인~ 뭔가 진짜 기계(?)같이 생겼네요. ㅎㅎ 옥수수~~ 생선까지~ 상들도 오랜만~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