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TED' 매직 마이크를 누르고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7월 2일 |
국내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폭풍이 휘몰아쳤지만 북미에는 한주 늦게 가는 관계로, 이번주에는 다른 4개의 신작이 격돌했습니다. 그 중 왕좌를 차지한 것은 'Ted'입니다. 마크 윌버그 주연의 R등급 코미디로 주인공과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살아있는 곰인형이 된 테드의 우정을 그리고 있는 막가는 코미디 영화. 3239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4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극장당 수입도 1만 6703달러로 높습니다. 3D 영화도 아니라는 걸 감안하면 더 그렇죠. 코미디 영화 치고는 높은 제작비 5천만 달러 회수는 전혀 걱정 안되는 출발이로군요. 북미에서는 평론가들 평도 좋은 편이고 관객들 평도 좋습니다. 2위는 코미디 영화 '매직 마이크'입니다. 293
북미 박스오피스 '더 이퀄라이저2'와 '맘마미아!2'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7월 24일 |
여행을 다녀온 관계로 하루 늦게 보내드리는 북미 박스오피스~! 'The Equalizer 2'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2014년에 개봉했던 '더 이퀄라이저'의 속편입니다. 4년만에 속편이 나왔어요. 전편과 마찬가지로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하고 덴젤 워싱턴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안톤 후쿠아 감독은 자신이 1편을 연출한 작품의 속편을 처음으로 연출하고(남이 만든 시리즈 속편은 만들어봤어도) 덴젤 워싱턴도 배우 인생 처음으로 속편 출연이라고 합니다. 338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601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1만 629달러로 좌석 점유율이 좋았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3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3900만 달러. 오프닝은 전작보다 약간 낫게 나왔군요.
<링컨:뱀파이어 헌터(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 2012)> - 욕심을 부리다 산으로 가버린 영화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2년 9월 3일 |
제목의 링컨은 우리가 아는 에이브라함 링컨이 맞다. 미국 제 16대 대통령으로 남북전쟁의 중심에 있었던 그 인물이다. 영화는 링컨이 어린 시절 부당한 대우를 받는 흑인 친구를 보호해주려다 뱀파이어인 지주에게 어머니를 잃게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 복수를 감행하지만 초인적인 힘을 가진 뱀파이어에게 상대가 되지 않고, 이를 언젠가부터 지켜보던 헨리의 도움으로 뱀파이어 헌터가 된다. 단, 개인적인 복수가 아닌 인류를 위한 사냥을 하겠다는 약속 하에 말이다. 링컨은 도끼를 휘두르며 뱀파이어 무리들을 일망타진하는 듯했지만, 이내 도끼를 내려놓고 대통령이 된다. 영화 속에서 흑인 노예들은 남부에서의 중요한 노동력이자 뱀파이어의 중요한 식량원인데 전쟁으로 위협을 느낀 뱀파이어들은 남부 세력과 합
영화 마담 웹 정보 다코다 존슨 출연진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마블 원작과 차이점 개봉일 2월 14일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4년 1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