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 소년
By Forgotten Melodies | 2012년 11월 10일 |
![영화 늑대 소년](https://img.zoomtrend.com/2012/11/10/a0014625_509d2ba45e69b.jpg)
늑대 소년 …이라고 제목을 쓴 다음 120분 간 송중기! 를 마음 속으로 연호하다가 으앙! 하고 극장을 나오면 된다. 기자/ 관계자 시사 후 타임 라인이 약 4 시간 이상을 송중기로 보글보글 끓어 오르는 장면을 보며 영화 개봉 때까지 남은 시간을 세어야 하는 일반 관객 신세가 너무 분했었는데 개봉한 다음 날, 11월의 첫 영화로 시작. 줄거리는 21세기도 아닌 20세기 후반부의 하이틴 로맨스 소설이다. 그리고 그 안에 송중기가 있어 모든 게 용서가 된다. 영화에 대해 아쉬운 점? 도입부에서 설정을 너무 길게 하느라 썰 푸는 게 길어져서 송중기의 본격적인 등장에 20분 이상이 소요된다는 거. 아 놔 이러면 송중기 100 분 밖에 못 보잖아! (…) 줄거리는 기억을 되살려서 다시 써
오드 토머스 - 통속적이지만 즐거운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28일 |
![오드 토머스 - 통속적이지만 즐거운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4/08/28/d0014374_53e2c44a13af3.jpg)
이 영화의 경우에는 볼지 말지 정말 고민되었던 케이스입니다. 일단 원작 소설이 그럭저럭 재미있었다는 점과 배우가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했는데, 솔직히 갑자기 개봉이 잡혀서 말이죠. 물론 지금 오프닝을 쓰는 타이밍은 3주전이기 때문에 이 영화가 가장 싫어하는 방식의 개봉이라는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부정 못합니다만, 만약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이 영화가 고맙게도 극장에 걸렸다는 이야기이니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작품을 기대하게 된 이유는 배우나 감독때문이 아닙니다. 이 작품의 원작 시리즈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딘 쿤츠라는 소설가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시리즈이자, 이 시리즈로 공포 내지는 호러 미스테리 소설
"작서의 변 - 물괴의 습격" 이라는 영화가 나온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6일 |
!["작서의 변 - 물괴의 습격" 이라는 영화가 나온다고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3/06/d0014374_54bda55bc57b6.jpg)
사극 관련된 영화는 정말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극 영화중에 공포영화가 제대로 된 놈이 한 번쯤 나올 때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한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듯 합니다. 이번에 나오는 영화는 임금이 궐에 나타난 괴물을 피해서 궁을 옮긴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주인공은 정우성이 캐스팅된 상태입니다. 반정을 꾀하는 훈구세력을 처단하는 동시에 괴물의 정체도 추적하는 역할이라고 하네요. 감독이 신정원 감독인데,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조금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과거에 "차우"라는 묘한 영화를 만들어낸 경력도 있어서 말이죠.
"Captain America : Civil War"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6일 |
!["Captain America : Civil War"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7/06/d0014374_556bb54e4fa5c.jpg)
이 영화도 매우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웬지 같은 촬영장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윈터 솔저가 아무래도 이야기적으로 상당히 독특한 노선을 걸었던 만큼, 이번 영화도 기대가 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