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일반인이 하나되어 부르는 치유의 노래 '듀엣 가요제'
By 꿈은 이루어진다 | 2017년 10월 15일 |
![가수와 일반인이 하나되어 부르는 치유의 노래 '듀엣 가요제'](https://img.zoomtrend.com/2017/10/15/c0026512_59e3e63234205.png)
정신의학자 아들러는 열등감이야 말로 긍정의 원동력이라고 해석했다. 인간이갖는 보편적인 열등감과 무력감은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함께 온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을 향상시킬능력을 가진다”는 아들러의 ‘격려’가 극단의 비교 속에서 날로 피폐해지는 현대인에게 치유의 철학으로 자리잡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MBC 예능 ‘듀엣 가요제’(기획 박정규 연출 강성아,장승민)역시 아들러식 용기와 격려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타의 반열에 오른 기성 가수들과 일반인이듀엣으로 무대에 올라 7팀이 경연하여 1위를 선정하는 형식. 초기에는 민경훈, 솔지, 루나등 ‘복면가왕’ 같은 MBC 음악 예능의 가창력 있는 가수들이 출연하면서 차별화에 논란이 있었으나이후 일반인 출연자들과 가수들의 호흡이 화제가 되면서 출연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