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를 위한 영화, <마션>

The Evil Abyss Of The Void|2015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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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를 위한 영화, <마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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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vil Abyss Of The Void|2015년 10월 8일

엄청 기대하던 작품인 을 봤습니다:) 우주덕후나 과학덕후라면 하악거릴 수밖에 없는 좋은 작품이네요. 그래비티의 스케일을 키우고 완성도를 좀더 높인 듯한 느낌인데... 편집이 굉장히 잘 되고 영화의 호흡이 좋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해주네요. 스펙터클한 우주 액션은 아니지만, 화성의 묘사부터 시작해서 맷 데이먼의 생존 계획, 헤르메스 호의 궤도 변경, 지구 귀환 등 모든 장면이 좋아요.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초인 한 명의 기적적인 사투가 아니라는 것. 처음부터 끝까지 할 수 있는 것을 해서 귀환에 성공하는데다, 지구에서 주는 조언이 매우 큰 역할을 해요. 그리고 십자가 깎아서 불 붙이는 장면을 보면 역시 리들리 스콧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들리 스콧 특유의 색채가 잘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