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에서만 그릴 수 있는 "파시즘의 매력": 작가 브루스 스털링이 말한다.
By 잡동사니 | 2017년 7월 2일 |
![SF에서만 그릴 수 있는 "파시즘의 매력": 작가 브루스 스털링이 말한다.](https://img.zoomtrend.com/2017/07/02/c0207982_5958e585616af.jpg)
브루스 스털링은 그 미래적인 SF 소설로 유명한 작가이다. 그러나 그는 과거에 대해 쓰는 것도 똑같은 정도로 좋아한다. 새로운 단편 소설 "Pirate Utopia"는 제 1차 세계대전 직후를 그린 역사수정 SF이며, 예술가와 혁명가가 통치하는 독립 국가로 단기간 존재하였던 실재의 도시 "피우메 "(이탈리아어로 "강" 을 의미한다. 크로아티아어로 "리예카 "라고도 한다)를 무대로 하고 있다."피우메에서 일어난 일은 정말 20세기 최대의 이상한 사건 중 하나였습니다"라고 스털링은 "WIRED" US 버전의 팟 캐스트 "Geek 's Guide to the Galaxy"의 에피소드 238 에서 말했다.피우메는 사회주의부터 무정부 조합주의 그리고 파시즘까지 급진적인 아이디어가 태어나는 토양이 되어 있었다. 대
캐미컬 웨딩(Chemical Wedding.200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월 6일 |
![캐미컬 웨딩(Chemical Wedding.2008)](https://img.zoomtrend.com/2013/01/06/b0007603_50e809e45fb88.jpg)
2008년에 줄리언 도일 감독이 만든 영국산 오컬트 스릴러 영화. 내용은 마더스 박사와 빅터가 참여한 Z93 프로젝트는 사이베리아라는 가상현실을 만들어 슈트를 착용한 사람의 의식 속에 주입되는 정보를 구체화시키는데, 거기서 1946년에 사망한 알레스타 크로울리의 의식이 이진변환되어 슈트 착용자 하도 박사에게 옮겨져 그의 의식을 지배하게 되었고 보다 강한 힘을 얻기 위해 주홍색 신부를 얻어 캐미컬 웨딩 의식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국의 대표적인 록 밴드인 아이언 메이든의 리드 싱어 브루스 디킨스가 각본을 맡았다. 본래 이 작품은 2000년에 메시아 필름에서 테리 존스가 기획을 했지만, 나중에 포커스 필름에서 기획을 채택하여 빌 & 벤 프로덕션에서 제작했다. 전뇌공간에
에일리언 2 Aliens (1986)
By 멧가비 | 2016년 12월 1일 |
![에일리언 2 Aliens (1986)](https://img.zoomtrend.com/2016/12/01/a0317057_583fac0120ad8.jpg)
장르적으로 조금 더 순수한 호러 영화를 액션 블록버스터로 확대시키는 재주가 있는 사람이 바로 제임스 캐머런. 마찬가지로 이 영화 역시 추상적 회화와 같았던 리들리 스콧의 전편과 달리 미래 병기와 메카닉으로 가득한 장르적 변태(變態)를 한다. 전편이 폭력에 저항하는 강한 여성상에 대한 묘사였다면, 새 영화에서는 그보다 조금 긍정적인 이야기를 한다. 고아 소녀 뉴트는 친딸을 잃은 리플리가 모성애를 쏟아 부을 대상이다. 뉴트를 살려 데려가려는 일념 하나로 리플리는 여전사로 성장하고, 그 성장의 끝에서 또 다른 모성애와 충돌한다. 바로 퀸 에일리언. 리플리가 방어적 모성애라면 퀸은 그보다는 공격적이고 침략적인 모성애로 구분할 수 있겠다.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는 인간에 대한 비판도 읽을 수 있다. 해석
첫 시작
By 세상의 이야기들을 풀다 | 2013년 12월 3일 |
아 블로그는 처음 해보네요. 일단 첫 연재는 참 좋은데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스페이스 오페라 시뮬레이터라고 평가하는, "Space Empires V" 를 연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나온지 꽤 된... 거의 8년을 향해 달려가는 올드한 게임이지만, 그래도 비교적 돌아가는게 이것 뿐이니. 일단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