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식 기우제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3월 25일 |
정확히는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비법인가? 반드시 비가 온다는 그 전설적인 기우제의 비결은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거라고 하더라. 직관 홈 승리를 보려면 이길 때까지 모든 경기를 오랫동안 참석하면 된다는 거다. 그게 바로 2부리그 꼴찌 하는 팀 경기를 직관하는 팬의 자세다. 김진영은 대체 뭐가 괜찮다고 한걸까나? 우리가 아직도 6위라는 신비스러운 진실? [경기 전에] - 어린 유소년들은 욕을 안 하고 주제도 아는데, 고등학생 유소년들은 본인들이 선수들보다 더 잘하는 줄 안다. 프로가 한 명 나오면 성공이라고 여길 정도로 기대가 없는 수준인데도. - 그만큼 우리애들이 못하긴 하더라. 작년에는 그래도 뭔가 만들어가는 건 보였는데 이제는 뭐하는 건지. 갈수록 태산? 점입
박인혁이도 부상이면 앞으로 암울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3월 18일 |
처음에 다친 건가 싶었는데도 계속 뛰길래 괜찮은 줄 알았더니만... 시즌권 패키지의 USB에는 용량조차 써있지 않더라. 전송속도나 기록 횟수 같은 부품 사양은 말할 것도 없나? 그러나 인형이 귀여운데다 인형이 역시 혼자 설 수 있으므로 넘어간다. 패키지 특성 때문에 인형이 좀 눌린게 아쉽긴 하더군. 타올 머플러는 사계절 쓸만할 듯. 물이 빠질것도 같지만. 시즌권은 기명 시즌권이 아닌 등록형인데 덕분에 찾는 건 빠른대신 등록을 안 하면 난감해지는 시스템. 느끼기는 우리가 더 많이 유효 슈팅을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연맹 홈피를 보니 비슷하다. 박주원이 1:1이라든지 위기 상황을 더 많이 맞이해서 그랬나? 우리 주원이 경찰청에서 햇볕에 익혀온 건지 더 까매졌네. [우리가 사는 2부리그
2회 연속 월드컵 진출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4월 17일 |
WK리그 일정도 미뤄놓고(전국체전과 연맹전은 안 미뤄주므로 아주 어려운 선택) 갔던 대회니 만큼 성과를 얻는게 원칙이겠지만... 아니 대체 유일한 무실점팀 무패배 팀이 4강에 못 가다니 말이 되나??? 이것도 신기한 기록일 듯. 필리핀 감독이 우리나라 두둔하는 인터뷰한 건 99% '왜 나한테 이러냐? 나도 월드컵 가고 싶다'를 돌려 말한 걸걸. 그러게. [2018 AFC 여자 아시안컵 5,6위전] 대한민국 5-0 필리핀 득점 : 장슬기(전34) 이민아(전45+2) 임선주(후11) 조소현(후21 후39, 이상 대한민국) 출전선수 : 윤영글 장슬기 임선주 김도연 김혜리 조소현 전가을(후37 손화연) 지소연(후28 장창) 이민아 이금민 정설빈(전9 최유리) 축협 기사: -
어이없이 실점하고 되게 못 넣어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6월 1일 |
우리팀 왜 그러니?? 윤신영이 관중석에서 친구와 부인으로 보이는 분에게 해설하면서 볼 때보면 제법 냉정하던데. 이지솔이 대표 나갔다고 너무 좋게 말해주네. 지난 번에 큰 실수했지. 드디어 퇴장도 당했지... 아무래도 아직은 윤신영이 더 잘하는 거 같은데. [우리가 사는 2부리그] 부천:대전=1:1 1 '득점 대전 9, 박인혁 41 '도움 부천 11, 장백규 41 '득점 부천 18, 김륜도 - 김륜도 골은 직각으로 휘는 엄청난 골이긴 했다. - 해설도 이지솔의 만행을 보고 걱정한 모양. 당연하지 나도 그랬음. 생각보다 잘해서 발로 차고 싶어졌지만 사실 차면 내가 다침. 지솔이는 튼튼하니까. - 없으니까 아쉽네. 이길까 기대했는데 전반 끝에 이상한 골을 먹은게 힘을 쫙빼버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