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여행, 쉼표
By AURA's Showcase | 2012년 6월 26일 |
- 삶은 유랑과 회귀의 반복이라고 말한 적 있거니와 나는 여전히 시도 때도 없이 그 사이클을 따라 흐르고 있다. 천지간 떠돌지 않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깊이 들여다보면 호수도 머물러 있는 게 아니라 흐르고 있다. 햇빛이 흐르는 것처럼. - 사랑이 없는 삶은 음악이 사라진 오르골 같을 것이다. 아무리 반짝이며 돌아가는 일상일지라도 문득 생의 상자를 열었을 때 아무런 울림이 없다면 그 반짝임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 홧김에 떠나겠지만 언제나 여행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준다. 그렇게 여행은 내 삶에 처방전이고 글을 쓰는 것은 내 삶의 가스등 같은 것이다. 매일 밤 켜지는 가스등처럼 나는 매일 글을 써야 행복하기 때문이다. - 몸이 머물러 있는 것과 정신이 정체되어 있는 것은 다르다. 평생 한곳에 살았다고 해서
폴란드 여행, 아드리안 아가타의 초대로 북쪽으로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6월 12일 |
여수 여행코스 오동도 엠블호텔(소노캄호텔) 자산공원 일출까지 여수 가볼만한곳
By World made of Light | 2021년 2월 28일 |
실은 부산에 가려고 합니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4년 4월 8일 |
실은 아니 그래도 계속 정처없이 남하중이었습니다. 이왕이면 목적지가 있는 편이 좋으니까 부산으로 정했어요. 그래서 말인데...몇가지 질문! 1. 서면에서 가장 가까운 롯데백화점은? 부산? 동래? 센텀? 광복? 2. 러브라이버로서(?) 가볼만하다 싶은 곳은요? 직접 관계 없어도 되니깐. 3. 찜질방 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