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인천상륙작전과는 다르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0월 4일 |
감독도 2명이 되고, 김명민에 6.25, 학도병 등 걸리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넘기려다 익무덕분에 보게되었는데 인천상륙작전과는 다르네요. 명절인가 언제인가 봤던 인천상륙작전은 정말 기가 차서 리뷰도 안했는데 이 작품은 꽤나 신파나 국뽕이 상당히 정제되어 우려를 불식시키는게 괜찮았습니다. 물론 좀 더 나아가줬으면~ 싶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소재가 소재다보니 제작측에서 부정적으로 그려지는 것에 대한 부담이 감독의 말에 비춰보면 상당했던 모양이더군요. 뭐 그렇다해도 영화는 영화로 말하는 것이니 정제된 감성이라는 의외점을 빼고는 초반의 전투씬을 제외하면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학도병이라는 실화를 그리 잘 살리지 못한 것 같고...곽경택 감독이 북한군 대장 캐릭터를 없애서 반공적 면모를
[희생부활자] 허무한건 어쩔수없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8년 9월 10일 |
감독;곽경택 출연;김래원, 김해숙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희생부활자>이 영화를 개봉 첫주말 심야 영화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희생부활자;솔직히 허무한건 어쩔수 없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래원 김해숙씨가주연을 맡은 영화<희생부활자>이 영화를 개봉 첫주말 심야로 봤습니다 아무래도 독특한 소재와 김래원 김해숙 두 배우가다시 만났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한 가운데영화를 보니 솔직히 허무한건 어쩔수 없었다는 생각을하게 해주었습니다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이 영화..확실히독특한 소재 활용을 못한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원작도 있다는데 원작도 이런건 아니겠지라는 생각을하게 해주었구요 뭐 보시는 분들
<연가시> 신경쇠약 직전의 사람들
By 루시드레인 | 2012년 7월 9일 |
연가시는 철사 모양의 유선형 동물이다. 곤충의 몸에만 기생한다. 어느 정도 자라면 숙주의 뇌를 조절해 물가로 유인, 자살시킨다. 물속에 들어간 연가시는 곤충의 배를 뚫고 나와 물속에서 다시 번식한다. 무서운 놈이다. 그런 연가시가 인간의 몸에 들어간다면? 연가시에 감염된 인간 역시 통제력을 잃고 물로 뛰어들게 자명하다. 자살을 가장한 타살. <연가시>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대한민국이 치사율 100%의 변종 연가시에 감염됐다. 정부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감염자를 격리시킨다. 치료제를 찾던 정부는 치료에 효력이 있는 구충제 ‘윈다졸’을 발견한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미친 듯이 ‘윈다졸’을 찾아 약국으로 향한다. 하지만 ‘윈다졸’의 양이 많지 않다. 이미 생산 중단된 제품이다. 아내(문
"극비수사"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7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제가 그닥 할 말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보가 별로 없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서 이야기 된 바로는 정말 기막힌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감독이야 좀 흔들리는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배우에 관해서는 그닥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가장 기대하는건 역시나 바로 배우의 에너지라고 할 수 있죠. 솔직히 저는 점을 믿는 사람은 아닙니다만......영화 소재를 매우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덕분에 기대를 가진 케이스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