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자유여행 (3) 게르 캠프에 도착하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7년 10월 12일 |
1. 나랑톨 시장에서 나온 나는, 울란바토르 시내를 조금 구경한 뒤 점심을 먹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울란바토르 시내에 관한 포스팅을 할 때 한꺼번에 올려보겠다. 시계 바늘은 생각보다 빠르게 돌았다. 어느새 시간은 오후 2시. 메일로 예약해둔 게르에서 날 픽업하기로 한 시간이었다. 나는 호스텔 로비에 앉아 얌전히 픽업을 기다렸다. 울란바토르의 미친 도로 상황 (길이 정말 많이 막힌다. 그 와중에 다들 조금이라도 빨리 가기 위해 신호를 위반한다. 그래서 몇배는 더 막힌다) 때문에 3시나 되야 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그들은 정확히 2시에 나를 데리러 왔다. 제법인데? 게르 캠프에 대한 신뢰도가 +10 상승했다. 나를 데리러 온 사람은 게르 캠프 주인인 푸세와 그의 여자친구 나미였
트리 오브 세이비어 최근 근황.jpg
By 들어오면 안되는 이글루 | 2015년 12월 28일 |
[튜토리얼 몹 1만마리 처치에 성공한 어느 유저] 많은 신생온라인 게임들이 나왔다가 안좋은 평가를 받아가며 다들 망해가는 와중에, 라그나로크와 그라나다 에스파도로 유명한 게임제작자, 김학규씨의 새로운 게임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공개.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연상하는듯한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으로, 옛날 라그나로크의 게임성을 기대한 사람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었는데요... 그런데...................... 스압주의 워낙에 라그나로크를 연상하는듯한 그래픽이 장점이다보니, 첫 클로즈테스트에만 3천명이 넘게 모여드는등, 엄청난 관심을 모았고 2014년부터 2015년까지 3번에 넘는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거쳐가며 드디어 얼마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