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긴 병신이긴 한데-_-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7월 8일 |
...와 진짜 야수진들 경기 더럽게 못한다..... 아니 그래도 오히려 유재신이나 김재현 정도는 그냥 무난은 했음. 백업 선수들인데 저 정도 해준게 어디야(사실 김재현은 별로였지만 얜 빠따는 생각을 말아야 하니) 게다가 유한준도 수비를 안 보고 타격에만 집중하니 전반적으로 괜찮았음. 스나이더 중견수 볼 수 있잖아 오늘처럼. 문제는 오늘 진짜 투수진 박박 다 긁어썼고 박병호는 1경기 4삼진이라는 초월적 스탯을 쌓고 있으며 스나이더는 여전히 불안정하고 김하성도 퍼졌고 나머지 타자들도 죄다 타격감이 바닥을 긁고 득점권에서 집중력이 올라가는 게 아니라 떨어지고 있음. 내일 경기를 이기건 지건 엔씨전 스윕은 각오해야할듯. 근데 지금 1.5군 멤버가 전부 다 대주자 내진 대수비 요원 밖에 없는데 대타 요원 좀
일본에서도 노모히데오가 스테로이드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By http://cafe.naver.com/yakujoa | 2013년 3월 7일 |
![일본에서도 노모히데오가 스테로이드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https://img.zoomtrend.com/2013/03/07/b0124587_5137dc1a91f52.jpg)
1998년 김대중 정부 이후에 친일파들이, 야구판에는 일빠들이 대량 양산되었다. 2008년은 작당질의 10년째 되는 해였고 이명박 정부는 바로 잡지 않았다. 아니, 바로 잡는게 아니라 더 키웠다. 그 결과 희대의 사기꾼이자 역대 최고 스테로이드맨 노모히데오가 신격화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이없는 건 일본에서도 노모히데오가 스테로이드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노모히데오의 사회인 야구팀 입단에 대해 일본문화원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일본문화원, 즉 일본이 조작한 내용을 일본문화연구소가 그대로 옮겼을 뿐이다.) 그러나 진실은, "아. 나는 여기서 평생을 일하게 되는 구나" "나는 프로팀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끌지 못했다." 그렇다면 왜 일본은 새빨간 거짓말을 했던 것일까?
[관전평] 7월 5일 LG:NC - ‘김지용 블론 패전’ LG 역전패로 루징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7월 5일 |
LG가 주중 3연전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5일 잠실 NC전에서 3-5로 역전패했습니다. 소사 QS에도 ND 선발 소사는 6.1이닝 9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김지용의 난조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2회초 소사는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사 1루에서 최준석에 좌전 안타를 맞아 1사 1, 2루가 된 뒤 권희동에 좌측 2루타를 맞아 0-1이 되었습니다. 두 타자 상대로 모두 몸쪽 승부가 연속 피안타로 귀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소사는 1사 2, 3루 추가 실점 위기에서 윤수강과 김찬형을 연속 삼진 처리했습니다. 소사는 4회초 2사 2, 3루, 5회초 2사 2루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아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출루 허용은 많았지만 실점은 적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