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IMAX 3D - 복고적 정서 속 압도적 영상과 오락성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12월 21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틀란티스의 여왕 아틀라나(니콜 키드먼 분)는 정략결혼을 피해 지상으로 왔다 등대지기 톰(테무에라 모리슨 분)과의 사이에 아들 아서를 낳습니다. 아틀란티스의 위협으로 아틀라나가 바다로 돌아간 뒤 아서는 아틀란티스의 벌코(윌렘 데포 분)에 의해 교육을 받습니다. 아틀라나의 둘째 아들 옴(패트릭 윌슨 분)은 아서(제이슨 모모아 분)와 지상 세계를 위협합니다. DC의 바다 영화를 향한 우려 2018년의 마지막 슈퍼히어로 영화이자 DC의 유일한 슈퍼히어로 영화 ‘아쿠아맨’이 개봉되었습니다. 마블의 승승장구와 달리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저스티스 리그’의 연이은 혹평으로 인해 DC의 슈퍼히어로 영화 제작마저 위축된 상황에서 ‘아쿠아맨’이 DC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3월 24일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https://img.zoomtrend.com/2016/03/24/b0007603_56f3ccee7a788.jpg)
2016년에 잭 스나이더 감독이 만든 슈퍼 히어로 영화. 내용은 슈퍼맨과 조드 장군의 전투 이후 메트로폴리스가 파괴되면서 슈퍼맨이 인류의 구원자인지, 인류의 해가 되는 외계인인지 찬반양론이 격화되는 가운데 배트맨 브루스 웨인이 슈퍼맨의 힘에 대한 잠재적 위협에 대해 우려와 반감을 갖고 있다가 렉스 루터가 대 슈퍼맨 전용 무기로 밀수하려던 크립톤 나이트를 탈취해 슈퍼맨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잭 스나이더 감독의 2013년작 맨 오브 스틸에서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다. 정확히는, 맨 오브 스틸에서 1년 6개월 뒤의 일이다. 본작은 사실 말이 좋아 배트맨 VS 슈퍼맨이지 실제로는 맨 오브 스틸의 후속작이자 확장판 개념에 가깝다. 그래서 맨 오브 스틸 때 나온 슈퍼맨의 힘
북미 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12월 17일 |
한국에도 이번주 개봉한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마블 코믹스의 영화가 아닌 애니메이션임에도 개봉 전부터 기대치가 엄청나게 높았지요. MCU와는 완벽하게 무관하며,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로 올랐습니다. 저도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소니가 스파이더맨으로 실사 영화 빼고는 다 잘하는 중입니다. (감상 포스팅) 3813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540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9284달러로 개봉 규모를 생각하면 기대만큼 아주 잘 나왔다고 할 수는 없겠네요. 여기에 해외수익 2100만 달러를 더해 전세계 수익은 5640만 달러. 제작비가 9천만 달러 짜리다 보니 출발이 좋다고 보긴 힘듭니다. 이제부터 북미 수익이 얼마나 롱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