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뷸런스
By DID U MISS ME ? | 2022년 4월 12일 |
마이클 베이는 참 한결 같다. 그래서 더더욱 최전선에 선 작가주의의 맹렬한 수호자처럼 느껴진다. 프랑소와 트뤼포를 위시한 누벨바그 영화인들은 말했지, 작가나 시인이 자신의 글에서 스스로를 '나'라고 칭하는 것처럼 감독 역시도 그의 영화에서 스스로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고. 예술가로서의 인장을 영화에 박아야 한다고. 그 관점에서 보면, 마이클 베이는 고집스럽게 트뤼포를 계승하고 있는 현대 감독이다. 솔직히 <앰뷸런스> 역시 포스터나 엔딩 크레딧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라는 문구 가려놓고 본대도 누구나 다 마이클 베이 감독 작품 아닌가?-라는 생각할 걸? 때문에 <앰뷸런스> 또한 마이클 베이의 다른 작품들이 으레 그랬듯, 영화를 보는 동안 실시간으로 질리는 경험을 선사한다. 그런 의
성룡의 "십이생초 (용형호제3)"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15일 |
이 영화도 일단은 막바지 입니다. 일단 촬영은 마무리가 된 상황이라고 하는군요. 과연 이 영화가 뭘 보여줄지, 그리고 성룡은 여전히 건재할 지 한 번 지켜봐야죠. 어께를 자꾸 만지는 이유가, 이 영화 촬영하면서 어께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하여간 정말 대단한 배우에요.
"Batman VS Superman: Dawn of Justice"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0월 20일 |
뭐, 그렇습니다.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죠. 고담 촬영분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 영화가 어디로 갈지는 좀 궁금하긴 합니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헐리우드라고 다를소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4월 4일 |
흔히 일본만화 실사화를 원작을 너무 그대로 해서 망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공각기동대뽕이 헐리우드에서 이정도일줄이야....싶었네요. 내용적인 면에서는 사실 여러버전이 많이 나와있어서 바꾸는 것에 전혀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기대하는바였는데 나온게.........나온게 일본풍 실사화에다 철학 파괴로 로보캅.....로봇걸??이라니....... 나의 소령은 이렇지 않아!! ㅠㅠ 일본풍 실사화를 할꺼면 그냥 내용도 그렇게 하던가 정의를 위해 태어났다!!라니 이 무슨 망발인지!! 물론 헐리우드빨로 화면은 아이맥스와 함께 괜찮긴 했는데;; 뭐 여성분 중에선 여성 히어로(?)라 그런가 예쁘다는 평도 있긴 했지만 ㅜㅜ 내용을 원작대로 가면 루시화될까봐 그랬었나;; 전 루시 좋아했어서 차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