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두 자릿수 홈런 타자’ 나올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6일 |
LG와 삼성의 지난 주말 3연전은 홈런 시리즈였습니다. 홈런이 터진 팀이 어김없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2승 1패 위닝 시리즈를 거둔 LG는 3개의 홈런에 힘입어 2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3연전의 첫날이었던 8월 2일 경기에서는 6회말 2사 후 터진 주장 이병규의 2점 홈런으로 3:0으로 벌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3연전의 마지막 날이었던 8월 4일 경기에서는 2:1로 뒤진 4회말 선두 타자 정의윤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고 7:6의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8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번트 자세에서 강공으로 전환한 윤요섭의 좌월 2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홈런의 위력을 실감한 3연전이었으나 막상 LG의 팀 홈런 수는 많지 않습니다. 43개로 9개 구단 중 7위에
LG 이대형, ‘타격자세 방황’ 끝내고 정착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2월 14일 |
1년 전 LG는 대대적인 코칭스태프 교체를 감행했습니다. 당시 김기태 감독의 선임 못지않게 화제가 된 것은 김무관 타격 코치의 영입이었습니다. 장기간 롯데의 타격 코치로 재임하면서 강타자를 다수 양성하고 롯데를 활화산과 같은 장타력의 팀으로 만든 장본인이 LG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이었습니다. 잠재력을 지니고도 실전에서 꽃피우지 못한 LG의 유망주들이 김무관 타격 코치의 지도로 만개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LG의 타자 유망주 중에는 이대형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인 이대형에게 ‘유망주’ 딱지를 붙이는 것은 어색하지만 김무관 코치와의 만남을 통해 0.308의 타율과 자신의 등번호와 같은 53개의 도루로 도루왕을 차지하면서 골든글러브까지 거머쥐었던 2007년과 같은 모
답답하다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2년 5월 23일 |
일요일 경기도 그렇고 아주 상대팀 이기라고 조공을 징하게 해주네. 작뱅 이 샤갈놈은 아무리 타이밍 급작스럽다고 해도 그상황에서 투수가 타이밍 싸움하려고 1루 가는걸 포맷하냐.다른애들은 몰라도 넌 느껴야지-_- 도웃옹이 난리를 치더니 이건 어린놈도 똑같애 심지어 오늘은 그나마 발'은' 믿는다는 깝등이랑 메쌀까지 세트로 난리.1루 - 2루 근방까지 껌딱지라도 붙어있었냐-_- 그나마 여하간 지고 있었기에 유원상 안나왔다고 DDR이라도 쌔워야하냐 이 [삐이]들아-_-+ 이성진인가도 아주 나쁘진 않았던거 같고. 근데 내일 김기름표 못나오니 누굴 쌔울라나. 4번은 아무래도 11 메쌀 재탕인거 같은데 메쌀은 FA라도 없지 저냥반은 올해 FA인데... 여하간 기분좋게 이어가던 연승은 끝났고, 연패나 짧게 커트해낼
[관전평] 8월 11일 LG:두산 - ‘신재웅 무실점 호투’ LG, 두산과 5G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12일 |
LG가 3연승을 달리며 3위 두산과 5경기차로 벌렸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신재웅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3:1로 승리하며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7승 6패로 앞서게 되었습니다. KIA에 역전패한 1위 삼성에 1경기차로 육박한 LG는 본격적인 선두 싸움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산에 강한 신재웅과 니퍼트가 부재중인 현 시점에서 실질적인 두산의 1선발 노경은의 선발 맞대결은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신재웅은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낮게 깔리는 직구를 앞세워 두산의 강타선을 상대로 정면 승부했습니다. 6이닝 동안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실점을 하지 않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4회말 2사 1, 3루 위기에서는 이원석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