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대형, ‘타격자세 방황’ 끝내고 정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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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대형, ‘타격자세 방황’ 끝내고 정착할까?
1년 전 LG는 대대적인 코칭스태프 교체를 감행했습니다. 당시 김기태 감독의 선임 못지않게 화제가 된 것은 김무관 타격 코치의 영입이었습니다. 장기간 롯데의 타격 코치로 재임하면서 강타자를 다수 양성하고 롯데를 활화산과 같은 장타력의 팀으로 만든 장본인이 LG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이었습니다. 잠재력을 지니고도 실전에서 꽃피우지 못한 LG의 유망주들이 김무관 타격 코치의 지도로 만개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LG의 타자 유망주 중에는 이대형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인 이대형에게 ‘유망주’ 딱지를 붙이는 것은 어색하지만 김무관 코치와의 만남을 통해 0.308의 타율과 자신의 등번호와 같은 53개의 도루로 도루왕을 차지하면서 골든글러브까지 거머쥐었던 2007년과 같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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