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5년 4월 16일 |
8회말이 끝나고 중계 볼 맛이 안나서 문자중계로만 봤는데 그냥 폭풍이 벌어졌군요..... 8회초 이호준 잡을때는 좋았는데...딱 거기까지; 지더라도 3:4로 졌으면 분했을텐데 분한 느낌이 안듦(...) 보상 선수 픽때 정재훈 말고 다른 두산 선수 데려온다는 썰이 있었던데 그게 누구였죠?; 내일 잠실 두산전이네요.잘 좀 하자... PS. 심수창 선발때 다들 정줄을 심하게 놓고 있는데 도대체 왜? PS2. 목요일 1승 빨리 좀 했으면... PS3. 심규범은 아직 1이닝 맡기는게 어려운가요?잘하는것같은데;
[관전평] 10월 8일 두산:롯데 준PO 1차전 - 용덕한, 친정팀에 비수 꽂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9일 |
![[관전평] 10월 8일 두산:롯데 준PO 1차전 - 용덕한, 친정팀에 비수 꽂다](https://img.zoomtrend.com/2012/10/09/b0008277_5072e6152469b.jpg)
준플레이프 1차전에서 롯데가 연장 10회 끝에 두산에 8:5로 승리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용덕한과 박준서가 대활약했습니다. 두산 선발 니퍼트를 상대로 롯데 타선은 끈질긴 선구안을 바탕으로 투구 수를 늘려나갔습니다. 3회초 하위 타선의 조성환과 문규현이 모두 풀 카운트 끝에 볼넷을 얻는 등 볼넷 3개를 얻으며 2사 만루의 기회를 얻은 것이 득점과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4회초 3득점과 연결되었습니다. 4회초 롯데는 황재균, 문규현, 손아섭의 연속 3개의 적시타로 3:0으로 앞서갔습니다. 니퍼트가 황재균에게 적시타를 허용했을 때가 74구, 문규현의 적시타가 75구, 손아섭의 적시 2루타가 76구였는데 4회초였음을 감안하면 투구수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니퍼트는 6회까지 108개의 투구수를
[관전평] 10월 1일 LG:롯데 - ‘타선 집중력 부재’ LG 루징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0월 1일 |
갈 길이 급한 LG가 주중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1일 잠실 롯데전에서 2-3으로 패했습니다. 임찬규, 선두 타자 볼넷으로 패전 자초 선발 임찬규는 6.1이닝 6피안타 3볼넷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퀄리티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패전을 기록해 불운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개의 선두 타자 볼넷 허용을 족족 실점으로 연결시키며 고질적 악습을 되풀이했을 뿐입니다. 1회초 임찬규는 리드오프 오윤석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볼넷을 내주며 선취점 허용을 자초했습니다. 손아섭에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가 된 뒤 1사 후 이대호에 2타점 좌측 적시타를 맞아 0-2가 되었습니다. 이대호를 상대로는 커브가 높아 선취점을 빼앗겼고 결과적으로 결승타가 되
롯데 박종윤, PO서 불운과 부진 씻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15일 |
![롯데 박종윤, PO서 불운과 부진 씻을까?](https://img.zoomtrend.com/2012/10/15/b0008277_507b46c99bf10.jpg)
롯데가 드디어 포스트시즌 첫 관문을 넘어섰습니다. 준플레오프에서 4차전 끝에 두산을 3승 1패로 물리친 것입니다. 롯데는 2008년 이후 작년까지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도 매번 첫 관문에서 탈락하던 악몽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롯데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준플레이오프 4차전의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습니다. 초반에 얻은 기회를 번번이 무산시키며 경기 종반까지 3:0으로 끌려갔습니다. 특히 타자들 중에서는 박종윤이 부진했습니다. 롯데가 1:0으로 뒤진 2회말 무사 1루에서 박종윤은 4-6-3 병살타로 기회를 날렸습니다. 2:0으로 뒤진 4회말에는 무사 1, 2루에서 작전 수행에 실패해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2구에는 희생 번트를 시도하다 헛스윙했고 4구와 5구에는 페이크 번트 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