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함정을 피해간 매드 맥스 감상
By 메모선장의 블루하우스 | 2015년 6월 3일 |
![온갖 함정을 피해간 매드 맥스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5/06/03/c0022360_556e783b0f21b.jpeg)
매드 맥스가 나온다 나온다 할 때는 사실 별로 볼 생각이 없었습니다. 배경이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황량한 사막에서 모두 허덕이는 가운데 힘쎈놈이 지배한다는 구도는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전지구적인 재앙을 다루었다면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살아가는 쪽이 더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워낙 명작이라는 얘길 많이 듣다 보니 안 보고 넘어갈 수는 없겠더군요. 그래서 봤습니다. 그리고…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무조건 좋아하기로 했습니다. 요는 취향을 바꿔놓을 정도로 대단한 작품이었다는 뜻이죠. (이하 스포일러 포함) 줄거리 매드맥스에 줄거리 따윈 필요없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스토리 자체는 간단했습니다. 임모탄 조가 통치하는 도시인 시타델에서 퓨리오사가 거래용 워리그를 타고 옆 도시로 출발하지만, 사실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피가 끓고 심장이 쿵쾅거리는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5월 25일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피가 끓고 심장이 쿵쾅거리는](https://img.zoomtrend.com/2015/05/25/a0015808_5555b2909b58a.jpg)
아이맥스 3D로 보고 왔습니다. 3D 효과는 생각했던 것보다 훌륭하더군요. 화면의 입체감도 그렇고 몇몇 장면은 노골적으로 튀어나오는 효과를 노리고 만들어졌는데 정말 화면 저편에서 튀어나오는 느낌이 듭니다. 매드맥스 시리즈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본 적은 없고 전부 간접지식만 갖고 있었습니다. 사막에서 폭주족이나 데스메탈 생각나는 룩의 미친놈들이 기름이나 물을 두고 다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비주얼의 시초 같은 작품이라는 것, 북두의 권 역시 여기에 큰 빚을 지고 있다는 것 등등. 하지만 30년만에 돌아온 네 번째 작품을 보는데는 아무런 장벽이 없었습니다. 그냥 예고편 보고 어떤 분위기인지만 파악하고 와도 충분해요. 전편들도 그리 연결성이 깊었던 것은 아니며, 이번에는
매드맥스가 주는 교훈
By 여름엔덥고 겨울엔추운 우리집 | 2015년 5월 17일 |
![매드맥스가 주는 교훈](https://img.zoomtrend.com/2015/05/17/b0150170_5557f077c6ae1.jpg)
여러분 헌혈하세요 꼭하세요 두번하세요 요새는 헌혈하면 영화표도 주니까 그걸로 매드맥스 한번더 보시면 되겠네요 4d로 봤더니 현기증이 나려한다 으아 그나저나 샤를리즈 테론 눈빛이 섹시하다 으아...난 여자가 그렇게 머리민거 진짜 싫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