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고베] 먹으러 간 고베 #03
By 하로의 술 이야기 | 2014년 9월 2일 |
간단하게 먹을 간식을 확보하러 이스즈 베이커리에 들릅니다. 기교가 넘치는 케이크 같은 종류보다는 일반적인 빵을 주력으로 삼는 가게로 식빵이나 바게트같은 식사빵의 완성도가 높음으로도 유명하지요. 카레 고로케 같은게 진짜 맛있어서 아주... ㅠㅠ 음. 가격이 가장 비싼 빵이 2천원선이네요. 열심히 빵을 커팅중인 아가씨들. 정말로 구색맞추기 케이크조차 없습니다. 저 쪽의 냉장고는 샌드위치용. 이런저런 대회에서 그 견실함으로 상위입상을 많이 하는 가게이기도 하지요. 며칠 신세진 호텔 피에나 고베. 밀키쉬잼과 아침밥이 유명합니다. 호텔 방자체는 그냥 깨끗하고 평범한 호텔방. 밀키쉬잼 시식코너! 그냥 맛보고 싶
2012-218. 여기는 돗토리입니다! (12) 발걸음 떨어지지 않는 마지막 날, 요나고공항으로...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2년 5월 31일 |
새벽 1시 넘어서 잠들고 다음날 아침 7시에 파워풀 기상. 진짜 이번에도 중간에 깨지 않고 죽은듯이 잠들었다가 일어나버렸다. 다리가 좀 쑤시는 감이 있긴 했지만 막 절뚝거리고 그럴 정도는 아니고 그냥 좀 피곤한 정도, 컨디션은 딱히 나쁘지 않아 다행이다. 일어나자마자 바라본 창 밖의 풍경. 건물이 가로막고 있고 주차장 뿐이라 요나고 쪽 호텔에 비하면 좀 많이 별로...-_- 아침식사를 먹으러 1층 로비로 내려갑니다. 호텔이라기보다는 무슨 빌라나 아파트 복도같은 (깔끔하지만) 삭막한 복도의 모습. 하베스트 인 요나고의 호텔 복도와 비교해보면 넓이나 구조 등에 별 차이는 없는데 벽면색상과 조명만으로 분위기가 달라진다...ㅋ 어쨌뜬 빨리 아래로 내려가자. 요나고 호텔의 아침식사는 10시반까지 제공이지만 여기
도쿄에서 사온 것들 6. "스미스씨, 워싱턴 가다" 블루레이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17일 |
이 타이틀도 결국 사들였습니다. 좀 오래된 영화이기는 합니다. 서플먼트 설명이 있는데, 음성해설에는 한글 자막 지원을 안 하더군요. 디스크 참;;; 뭐, 그렇습니다. 본편에 한글 자막 제대로 지원하는 타이틀 입니다.
2013 여름휴가 여행기 (11) - 셋째 날, 슬램덩크의 성지, 에노시마로..(2)
By 수륙챙이 | 2013년 8월 25일 |
멀리 에노시마 타워 (?) 비슷한 것이 보입니다.날은 덥지만 모처럼 에노시마까지 왔으니,위로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올라가는 중에 상점에서 이런저런 먹거리들을 팔더군요..해산물이 들어가 있는 호빵인지 찐빵인지도 있고..도쿄에서 얼마 멀지 않은 동네인데..해산물이 그래도 꽤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에노시마 섬 정상까지 올라갈 때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물론 유로..(......)에스컬레이터랑 타워 입장권이랑 해서 팔았던 것 같네요.. 다만 에스컬레이터는 상행만 있고 하행은 없습니다..올라갈때는 편하지만 내려갈때는 그냥 다 걸어 내려가야 합니다.. 에노시마 타워 (?) 에 올라가면 360도 전망대가 있습니다..무서워서 조금 멀리서 사진만 좀 찍었습니다..높아서 그런지 바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