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영국ㅣ12. cambridge
By Art feeds life. | 2017년 2월 26일 |
Boxing Day에는 갈 곳이 없었다. 원래 슈퍼마켓 쇼핑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26일은 다 닫는다는 충격적인 소식.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이었어서 월요일을 쉬나보다. 슬픈 와중에 친구들이 캠브릿지에 데려가 준다해서 다시 좋아진 기분. 원래 며칠 전 아울렛 갔을 때 옥스포드를 들리려고 했는데 T가 그렇게 예쁘지 않는 동네를 왜 가고 싶어하는거야. 아무것도 없어. 끔찍해. 캠브릿지가 훨씬 나아. 나는 순간, ??? 옥스포드 한번 가봤었던 거 같은데 그렇게 안 예쁜 동네인지는 못 느껴는데 영국인의 심미안을 해칠정도의 그런 끔찍한 풍경의 도시였던가(...) 그래서 그때는 가지 않기로하고 예쁜 캠브릿지로 데려온 것. 캠브릿지는 처음이었는데 캠브릿지랑 옥스포드랑 비슷한 느낌적인 느낌느낌(???) 어떤 부분에서 옥스포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