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혼다보다 더한 F1의 수치였던 때
By eggry.lab | 2017년 10월 30일 |
When Porsche was a bigger F1 flop than Honda(Autosport) 근미래에 포르쉐가 F1으로 온다면 포뮬러1은 기꺼이 이들의 30년 만의 복귀를 반길 것이다. 하지만 혼다가 맥라렌과 재결합에 실패하기는 했지만, 포르쉐의 마지막 워크스 프로젝트보다는 나았다. 새 엔진 규정이 그들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가준다면 포르쉐가 정확히 30년의 공백을 깨고 2021년 F1 그리드에 있을 확률은 제법 높다. 포르쉐가 F1에 복귀하게 된다면, 그건 슈투트가르트 자동차 메이커의 네번째 그랑프리 레이싱 참가가 된다. 풀 워크스였던 첫번째 시도는 소기의 성과는 있었다. 댄 거니는 1961년 챔피언십에서 3위를 했고, 철수하기 전 62년엔 폴과 우승을 한번 하였다.
론 데니스, 맥라렌과 완전히 결별
By eggry.lab | 2017년 7월 1일 |
작년 말 이사회에 의해 CEO 및 회장직에서 해임된 론 데니스가 맥라렌 지분을 매각하고 완전히 결별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작년에는 어디까지나 이사회에 의해 1인 경영자로써의 지위를 박탈당한 것이고, 대주주로써의 영향력은 여전히 있었지만 이제 맥라렌과 완전히 남남이 되는 것입니다. 론 데니스는 현재 별개의 법인인 '맥라렌 테크놀러지 그룹'(F1을 주축으로 하는 여러 계열사)와' 맥라렌 오토모티브'(로드카 부문)의 지분을 모두 매각하며, 그에 따라 주주로써의 지위도 잃게 될 것입니다. 론 데니스의 지분은 맥라렌 계열사의 2대 주주인 바레인 국부펀드 '뭄탈라카트'와 TAG 그룹이 매입하게 됩니다. 두 대주주는 '맥라렌 오토모티브'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지주회사, '맥라렌 홀딩스'를 설립하고, 바레인 왕
알론소, 2023년부터 애스턴마틴에서 뛴다
By eggry.lab | 2022년 8월 1일 |
느긋하게 F1 리뷰나 써야하지 하는데 일하는 중 폭탄 같은 소식. 알론소가 2023년부터 애스턴마틴과 다년계약으로 드라이버로 뛰기로 계약했습니다. 친정집 알핀과 뭔가 옛날처럼 편한 분위기가 아니더니 얼마 전 베텔의 은퇴 소식이 이렇게 불똥이 뛸 줄 몰랐네요. 발표는 베텔 은퇴가 먼저였지만 그건 체면을 차리기 위해서인 거 같고 실제론 알론소 영입이 확정되었기에 베텔이 은퇴하기로 했다고 생각됩니다. 베텔의 페라리 계약이 알론소 퇴출로 이어졌던 거의 반대인데 그래도 그때 페라리와 달리 적어도 떠나는 사람이 먼저 발표하게는 해준 거라고 생각되네요. 페라리야 뭐 원래 드라이버에게 정이라는 게 없는 팀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애스턴마틴으로서야 챔피언급 드라이버가 합류한다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