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_저녁과 밤 산책
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3년 2월 27일 |
독일에서 처음 유로 개시 하면서 처음으로 호화로운 저녁을 먹었던 이 날의 메뉴는 버섯크림 슈니첼 + 감자튀김 $_$ 크림소스에 찍어먹는 감튀의 맛. 조금은 남길줄 알았는데 몽땅 다 먹었다. 이제 이쯤되면 아무리 어려운 독일어 메뉴판을 봐도 멘붕현상이 오질 않는다. 뭘 시켜도 안 남길 것이 너무 분명하기 때문. 감동적인 저녁을 먹은 가게에서 나와 마인강변을 따라 밤 산책. 새카만 밤인데도 묻히지 않는 야경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이게 다 야근때문. 다시 숙소로 돌아가려면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 모르는 체 야그너들이 빨리 퇴근했으면 좋겠었다.
[유럽 배낭여행기] 11일 : 독일 뮌헨 올림픽공원과 야경 약간
By 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 2012년 9월 4일 |
BMW 벨트와 바로 붙어있는 올림픽 공원으로 향합니다. 높은 TV타워가 눈에 띄네요 그냥 지상에서는 우리나라 올림픽공원하고 별달리 다른걸 모르겠네요. TV타워 전망대로 올라가기로 합니다. 무슨 축제 기간이었는지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던 올림픽 공원. 축구장인지 육상 경기장인지 모를 곳에 오프로드 바이크 경기장을 꾸며놓았더군요~ 더 올라갈 수도 있는데 사진도 잘 안찍히는 구역이고 너무 높아서 현기증 날것 같아서 그냥 도로 복귀 ;; 위에서 내려다보는 BMW 지구. 4실린더 형상의 고층 빌딩이 본사, 그 옆에 BMW 로고가 하늘에서 보이는 작은 건물은 박물관, 그 옆에 모서리가 둥근 것이 BMW 벨트고 뒤로 BMW 공장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저 멀리
[편의점 샛별이] 도른자 김유정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7월 9일 |
캡쳐한게 아까워서 몰아 올리는~ 꿍얼꿍얼하는 것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김유정 ㅠㅠ)b 어떻게 보면 무서운 거의 사백안까지 되는걸 보면 진짜 와...천의 마스크 ㄷㄷ
'기권패' 정현, 발바닥 상태가 어느 정도였길래?
By Incarnation | 2018년 1월 26일 |
[단독] 정현, 16강·8강전에서 ‘발바닥 피멍’ 투혼 펼쳤다 한겨레, 2018-01-26 “물집이 난 정도가 아니라, 발바닥이 온통 피멍투성이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코비치와의 경기 뒤에는 다음날 하루 연습도 못 하고 쉬었다네요.”(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세계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21·독일), 전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 테니스 샌드그런(27·미국) 등을 연파하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 그랜드슬램대회 단식 4강 신화를 쓴 정현(22·한국체대). 그가 하드코트에서 열리는 이번 호주오픈에서 발바닥에 물집이 심하게 퍼지고, 피멍까지 드는 힘겨운 상황에서도 이를 견뎌내는 투혼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는 26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