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2013
By DID U MISS ME ? | 2020년 1월 29일 |
누누이 말해왔지만, 존 리 행콕은 꽤 뛰어난 연출자다. 그의 영화들 중 별로인 영화 개인적으로는 없다고 본다. 비교적 최근작인 <파운더>와 <하이웨이 맨>도 괜찮은 영화지만, 그럼에도 난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를 그 영화들 보다 더 좋아한다. 그의 영화들이 내내 그래왔듯, 이 영화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그 유명한 '메리 포핀스'의 원작자 트래버스 부인이, 그녀가 창조한 캐릭터를 눈독들이는 월트 디즈니와 벌이는 기 싸움. 양대 두 거물이 펼치는 신랄한 신경전. 하지만 영화는 그게 전부가 아니다. 사실 트래버스와 디즈니가 대립각을 세우는 것보다, 영화는 과거 트래버스의 어린 시절과 현재의 그녀. 이 둘 사이의 관계에 더 초점을 맞춘다. 존 리 행콕이 보여주고 싶어하
어사일럼 신작, "HORNET"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16일 |
이번 작품은 정말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어사일럼의 영화는 소개하는게 바보짓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말이죠. 어사일럼 작품은 정말이지 뭐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말이죠. 아무래도 어사일럼이 그래도 좀비물 드라마는 좀 했던 지점들이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영화로 오면 그 기묘하기 짝이 없는 상어 사랑과 온갖 영화 배끼기가 난무하는 제작사가 되어버리죠. 이 영화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범블비 + 스카이라인2 + 엑슬인듯 하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그냥 뭐.......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말보다 행동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8월 20일 |
SNS 등으로 행동보단 말이 넘치는 시대에 노인판 포레스트 검프로 말보단 행동이란걸 몸으로 보여주시는 액션활극!! 블랙코미디로 점철되어 있다보니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네요. ㅋㅋ 초반부터 빵빵 터지던 ㅠㅠ)b 약간 과한 감도 있지만 100세다보니 그 시대의 감성이 지금과는 다르겠죠. 게다가 그래서 템포가 독특하게 되는지라 마음에 듭니다. 원작도 한번 읽어보고 싶은~ 창문이 설마 1층 창문이었을줄이야 ㅋ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돌고 도는 과거 이야기 속에 정말 동화같이 끝나버린 ㅋㅋ 예상은 가능했지만 유쾌한 이야기라 재밌었네요. 중반을 넘어가며 신구조화가 미적지근한게 적절했던~ ㅎㅎ 주인공 100세 할배 역의 로버트 구스타프슨 분장으로
"流浪地球' 티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6일 |
이런 영화는 정말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그만큼 제가 잘 모르기도 하구요. 태양 붕괴 이후에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