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피가 끓고 심장이 쿵쾅거리는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5월 25일 |
아이맥스 3D로 보고 왔습니다. 3D 효과는 생각했던 것보다 훌륭하더군요. 화면의 입체감도 그렇고 몇몇 장면은 노골적으로 튀어나오는 효과를 노리고 만들어졌는데 정말 화면 저편에서 튀어나오는 느낌이 듭니다. 매드맥스 시리즈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본 적은 없고 전부 간접지식만 갖고 있었습니다. 사막에서 폭주족이나 데스메탈 생각나는 룩의 미친놈들이 기름이나 물을 두고 다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비주얼의 시초 같은 작품이라는 것, 북두의 권 역시 여기에 큰 빚을 지고 있다는 것 등등. 하지만 30년만에 돌아온 네 번째 작품을 보는데는 아무런 장벽이 없었습니다. 그냥 예고편 보고 어떤 분위기인지만 파악하고 와도 충분해요. 전편들도 그리 연결성이 깊었던 것은 아니며, 이번에는
매드맥스가 주는 교훈
By 여름엔덥고 겨울엔추운 우리집 | 2015년 5월 17일 |
여러분 헌혈하세요 꼭하세요 두번하세요 요새는 헌혈하면 영화표도 주니까 그걸로 매드맥스 한번더 보시면 되겠네요 4d로 봤더니 현기증이 나려한다 으아 그나저나 샤를리즈 테론 눈빛이 섹시하다 으아...난 여자가 그렇게 머리민거 진짜 싫어하는데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4DX 3D - 예수에 비견되는 구원자, 맥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2일 |
※ 본 포스팅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괴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를 압축하는 단어는 ‘파괴’와 ‘질주’입니다. 극중에서 핵전쟁으로 인해 문명이 파괴되어 암흑기에 접어들었지만 인류는 파괴를 멈추지 않습니다. 영화는 인류의 우매한 파괴 본능을 부각시키지만 관객은 파괴의 쾌감에 빨려 들어갑니다. 전 세계에 동시적으로 쾌감을 주는 현대 인류의 가장 큰 오락거리 중 하나인 영화가 지닌 최대 매력이 파괴입니다. 거대 규모의 오락 영화를 압축하는 단어가 파괴의 의미를 지닌 ‘블록버스터(Blockbuster)’임을 새삼 떠올리게 합니다. 인류는 기본적으로 창조에서 쾌감과 만족을 느끼지만 파괴를 통해서도 못지않은 쾌감과 만족을 느낍니다. 파괴의 본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호주 시드니 프리미어 현장.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5년 5월 21일 |
매드 맥스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호주에서의 개봉을 기념하기 위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프리미어 행사입니다.워 리그부터 기가 호스까지 분노의 도로에 등장했던 모든 주역급 차량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영화에서 활약했던 스턴트맨들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영상을 보시면서 영화의 감동을 다시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