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4의 티저 영상 같은 걸 봤습니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9월 4일 |
... ...하아? 지금 내가 본 게 2015년의 게임 아니죠? 아니, 어쩌려고 이래 이 사람들이... 제 소싯적에 했던 RPG 게임들 중 비슷한 시기에 한 국산 게임이라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 이스 2 스페셜 / 창세기전이 있는데요. 가운데 건 사실 들여다보면 이스 2를 완전히 다른 이상한 걸로 만들어놓았지만 (단군의 탑이 뭐냐 대체...) 그냥저냥 재미있게 했고 더 이상 이어질 일도 없으니 됐다치고 어스토랑 창세기전은... 으으으으, 뭔가 굉장히 속이 불편합니다. 내 일도 아닌데 왜 이럴까.
아니 이 미친 것이
By 열쇠를 잃어버린 다락방。 | 2018년 4월 17일 |
뭐 이 시발?!?!?! 죽을까 싶은 걸 얼른 정신 추스리고 여기저기 검색하고 버전업 알아보는데, 제 폰이 나온 지도 좀 됐고 보급형이기도 해서인지 별 지랄을 다 해 봐도 오레오 따위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냐 이 참에 폰 새로 사자 하며 무심코 저 페이지 말고 그냥 구글 플레이스토어 가 봤는데 설치 됨. 로딩 바 존나 시원하게 쭉쭉 올라가는데 아오 시발.......... 조금 읽어보니 마시멜로 이상이면 실행 전혀 이상 없는 것 같구만 왜 멀쩡한 누가를 미지원이랍시고...... 뒤질라고 진짜...... 그 뻘짓을 한 게 한 15분 되는 거 같은데 지옥을 오가고 왔네요. 그리고 오랜 창세 지인에게서 튜토리얼 보자마자 삭제했다는 제보를 듣고 쉴 틈도 없이 연달아 빡치고 있습니다만
소프트맥스 창세기전4 3월 23일 오픈베타 예정
By 【森羅万象】Ver. 3.0 | 2016년 2월 24일 |
3월 23일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하겟다는 창세기전4 입니다. 네, 2차 CBT를 해본 창세기전 시리즈의 팬 입장에서는 CBT에서 대대적인 개혁이 없이 나온다면 그냥 120%망합니다. 농담아니라 그래픽도 전투시스템도 뭐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어요. 아 그나마 캐릭터 일러스트는 괜찬ㅁㅎ더군요. 인게임 모델링이랑 일러스트랑 괴리감이 엄청나서 그렇지. 진짜 추억팔이로도 쉴드못쳐줄 CBT였는데, 얼마나 개선이 되었을까요? 사실 별로 기대 안합니다. 그냥 창세기전2 리메이크나 하는게 나을텐데말야...
창세기전은 2에서 끊었어야 합니다
By 카페 타나나리브 | 2013년 10월 27일 |
게임 규제 얘기하는데 어쩌다 여기까지 흘러오게 된 건지 아스트랄 합니다만... 최현규인지 뭔지, 자기 작품에 자부심 갖는 건 좋은데 끊을 타이밍은 알고 끊었어야죠. 그나마 서풍이 좀 괜찮은 게임이었고, 그 이후는 지랄맞은 버그에 개같은 밸런스, 특히 템페스트는 그냥 TONY의 그림 말고는 볼 것도 없는 게임이었어요(물론 그 당시엔 TONY가 누군지도 몰랐습니다만). 거지같은 게임이 허구헌날 팅기질 않나, 미친듯이 광고를 뿌려대던 에고 모드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어. 힘들게 공략해서 내 여 자 만들어 놨더니 결말은 닥치고 엘리자베스 통일이여, 여기가 무슨 과장님 낀 회식자리도 아니고 말이지. 3, 3 파트2는 더 하면 더 하지 덜 하진 않았어요. 패륜이 난무하는 것이 무슨 아침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