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미건조한 영화, 더 시그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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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미건조한 영화, 더 시그널 (2014)

그렇게 볼 가치가 있는 영화는 아니라고 단언한다. 더 시그널의 전체는 드라마로 점칠되어 있지만 건조하다. 공각기동대나 예스터데이도 건조했지만 이처럼 재미없는 드라마도 없다. 영상의 시적임도 없고 상징적인 대목이야 건널수없는 강에 처한 주인공의 모습정도가 다다. 여주인공은 매력을 드러낼 새도 없이 축늘어져있다가 퇴장한다. 격렬하고 경박하게 갈 것이 아니라면 독창적이거나 차라리 킬링 소프틀리처럼 비유적인 대사를 날리면서 무언가를 비웃든가 해야하는데 상투적인 인간관계와 매우 많이 본 드라마의 장면을 보여준다. 상투적인 드라마를 비웃는 영화인지는 모르겠으나 비웃는거라면 관객도 덩달아 웃으면 좋겠지만 그런 부분이 없다. 탈출하려고 빠르게 흘러가려는 부분도 있지만 흥미가 뚝뚝 끊어진다. 사실 빈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