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조용한 산과 소금의 도시 - 몬떼 끄리스띠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월 30일 |
2016. 01. 19. TUE / San Fernando de Monte Cristi 우여곡절이 많았던 국경도시 다하본(Dajabon).뭔가 분주하게 도시가 움직이는 것 같으면서도자세히 들여다 보면 제자리만 돌고 있는 느낌이었다. 어쩄든 생소한 추억을 가지고 다음 여행지로 떠난다.다음 여행지는 몬떼 끄리스띠로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까리베 투어스(Caribe Tours)가 아닌 구아구아(Guagua)를 타고 간다.35km가 좀 안 되는 거리인데 40분 정도 걸렸다.중간에 검문만 3번 당했다.검문만 아니었다면 아마도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아마도 검문소가 많은 것은 국경도시라서겠지.어쨌든 승객들 가운데 아이티인들도 눈에 띄지만나 또한 그들만큼 눈에 띄기 때문에 매번 신분증을 꺼내는 수고로움을
[탄자니아] Abood 타고 찰린제 가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5일 |
2017. 03. 25, 토 / Chalinze, Morogoro 우붕고 터미널에서 아부드(Abood) 버스를 타고 찰린제에 간다.그곳에 사는 제자들이 초청을 해서없는 시간을 쪼개서 가는 중.찰린제까지 6,500실링(3,250원).뭐 물가가 오르니 차비도 덩달이 올랐네.예전에 5,000실링이었나?기억이 가물가물하네..예나 지금이나 찰린제는 변함이 없다.변함이 있다면 예전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곳곳에 있는 제한속도 50km와 불쑥불쑥 나타나서 스피드 건을 쏘는 경찰들.이것 때문에 도저히 속도를 낼 수가 없다.예전에는 1시간 반이면 도착했는데오늘은 3시간이나 걸렸다.어디 버스타고 돌아 다닐 수나 있을지??
농구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2년 9월 15일 |
2010년 8월 < Mpira wa kikapu > 8월 8일 매주말 농구를 한다. 우팡가에 있는 학교에서 필리핀 사람들이 많지만 호주, 중국, 일본 등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함께 한다. 8월 15일 매주 농구를 하다보니 아이스크림 장사며, 코코넛 장사며 매주 이곳을 찾곤한다. 대부분 다르에 있는 단원과 한인들이 농구를 하는데 간혹 지방 단원들이 오기도 한다. 8월 22일 이번에는 새마을 1기 단원들과 함께 바닷가에 있는 농구장을 찾았다.
[멕시코] 쏘깔로 광장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2월 7일 |
2016. 12. 30, 금 / Ciudad de Mexico 대통령궁과 대성당이 있어서 유명한 쏘깔로(Zocalo) 광장.그 광장에 커다란 멕시코 국기가 있어서 그걸 보러 갔는데연말이라서 행사 중이라 큰 국기는 보지 못했네.쏘깔로 주변은 상가 밀집 지역이다.유동인구도 엄청나게 많고.그래서 이 곳에 숙소를 잡았는데..그다지 좋은 곳은 아니었다.왜냐하면 밤이 되니까 상가가 문을 닫기 때문에사람도 없고 어둡기도 하구.그래서 쏘깔로 근처에서 숙소를 잡을 때는상가가 많은 쏘깔로 남쪽은 피해야 한다.타코는 요렇게...고기를 한덩이 한덩이 쌓아 올려서 데운다.타코를 주문하면 조금씩 썰어서 음식이 나간다.모든 건물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다.규모도 거대하다.대통령궁.청소를 하는 중이라서.광장 한 중앙에 썰매장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