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와 리스>-이상향이 존재하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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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 뒤틀린 관계 속에서 이상향이 존재할 수 없는 이유를 보여주는 영화 는 연인 관계인 판도와 리스가 '타르'라고 불리는 이상향을 찾아 떠난다는 아주 간략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감독이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인지라 그 과정에선 상당히 이해하기 어렵고 기괴한 영상들로 가득하다는게 문제지만요. 첫 시작부터 리스는 인형으로 가득 한 침대에 누워 장미를 뜯어먹고 있습니다.무표정하게 꽃을 뜯어먹는 그녀의 표정은 마치 세상을 달관한 듯한,혹은 허무까지 느껴집니다.흑백 영화라서 그런지 안 그래도 건조한 영화 속 장면에 '생명'은 비집고 들어갈 틈이 보이지 않네요. 정적인 리스와 반대로 판도는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합니다.어딘가 불안한 그의 모습을 잠시 보여준 후 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