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식당 - 책 속의 음식을 재현하는 만화가를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
By 貧乏自慢 | 2014년 8월 6일 |
![서가식당 - 책 속의 음식을 재현하는 만화가를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https://img.zoomtrend.com/2014/08/06/a0013872_53e1834b9bbd8.png)
NHK 홈페이지 화면 캡처 NHK에서 마감에 쫓기면 현실 도피를 위해 소설, 에세이, 만화 등에 나온 요리를 재현하는 2인조 만화가를 주인공으로 한 '서가 식당'(本棚食堂)이란 드라마를 방영한다고 합니다. (8/18, 8/26) 이야기 속에서 어떻게 음식 이야기를 꺼내서 얼마나 맛있게 재현할 것인지 궁금하군요. 공식 홈페이지에는 '마늘' 편과 '생선 요리' 편, 각각에 등장하는 작품들과 음식 리스트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방송 후에 이 요리들의 조리법도 공개된다고 하네요. 이 작품들 외에도 문학 작품 속 마늘과 생선 요리를 키워드로 리스트업하면 재미있을 것 같군요. - 마늘 편 ・ 「새우와 버섯을 마늘로 볶은 것만으로, 불만이 없을 한 접시」 : 에쿠니 가오리 『울 준비는 되어 있다』(号泣する準備
"로 앤 오더" 시즌1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5일 |
그렇습니다. 이 작품을 이제야 보게 되네요. 디스크 케이스는 소위 말 하는 뚱땡이 케이스 입니다. 그나저나, 미스터 빅이 저런 시절이 있군요. 서플먼트가 전혀 없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뭔가 있긴 합니다. 디스크는 여섯장 입니다. 시즌 풀 오더이니 그럴만 하죠. 그 다음 시리즈 DVD가 안 나와서 할 말이 없긴 한데, 그래도 이 전설적인 작품을 보게 되어서 기쁘긴 하네요.
길라임을 좋아한 박근혜 씨 덕분에 다시 듣는 윤상현의 '바라본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11월 16일 |
![길라임을 좋아한 박근혜 씨 덕분에 다시 듣는 윤상현의 '바라본다'](https://img.zoomtrend.com/2016/11/16/e0050100_582c03c53d06a.jpg)
설마 6년 전 본 [시크릿 가든]에 반해서 그렇게 문화융성을 외친 건가? 한 나라의 대통령이 드라마 주인공 이름을 가명으로 쓰다니. 창의적이지도 못하고 조심성도 없고, 정말 수준 낮음의 극단을 보여 주는구나. [시크릿 가든] 처음에는 재미있었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너무 이상하고 허술했다. '내가 이걸 왜 봤지?' 하는 생각을 할 정도. '그 여자', '못해', 'Here I Am' 같은 노래들이 인기를 얻었지만 셋 다 공산품 발라드의 정형이라 별로. 윤상현이 부른 '바라본다'가 가장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