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지컬체이스
By Ура! | 2016년 10월 28일 |
![매지컬체이스](https://img.zoomtrend.com/2016/10/28/c0026886_58137a760f323.png)
Because Halloween needs witches. That are lolis. Who shoot things. マジカルチェイス / Magical Chase (1991 PCE) 팔소프트 제작, 퀘스트 발매 횡스크롤 슈팅 게임. 주인공 견습마녀 리플은 어쩌다 6마리의 악마들이 봉인된 금서를 열어버리고, 이에 빡친 스승에게 당장 찾아서 회수하지 않으면 평생 개구리로 살게 될 거라는 협박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는 매뉴얼에만 존재한다. 간단하게라도 좋으니 게임 내에 포함시켰으면 더 좋았을 것을, PCE의 특징인가? 총 6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스테이지에 들어가면서 록맨처럼 보스 컷인이 등장하는데- 스테이지 엔드보스가 아니라 중보스다. 응? 조작은 II 버튼 홀드로 샷, II 버튼을 2
[DOS] 박스 레인저 (199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7월 13일 |
![[DOS] 박스 레인저 (1992)](https://img.zoomtrend.com/2016/07/13/b0007603_578596b0da812.jpg)
1992년에 소프트 액션에서 개발, SKC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횡 스크롤 슈팅 게임. 폭스 레인저의 스핀오프작품이다. 내용은 전작에서 베그져를 물리친 폭스 레인저가 지구로 귀환한 뒤 과학자들이 NF43 에너지를 이용하면 어떤 물체든 시간을 초월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기지로 돌아온 준이 무심코 개발 중인 타임 스페이스 43에 탑승해 고려가 망한 직후인 조선시대 초기로 시간여행을 하고서 돌아갈 방법을 찾지 못해 체념 하던 중. 산속 어떤 초가집에 방문했다가 집주인인 백두선인이 자신을 본래 세계로 돌려보내줄 수 있는 존재란 걸 알고서 기뻐하던 찰나. 중국에서 온 악한 도사 백오자가 준이 백두선인의 제자인 줄 알고 그에게 도술을 걸어 나무 상자로 변신시켜 백두선인을
야스 리벤지
By Ура! | 2021년 1월 18일 |
Yar's Revenge (1982, Atari 2600) 1982년 아타리에서 개발, 발매한 아타리 2600용 슈팅게임. 게임의 양식이 조금 독특한데, 고정화면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나 위아래가 이어진 무한 루프 구성을 하고 있으며, 주인공 기체인 야르는 8방향으로 이동하며 이동방향으로 샷을 쏘는 전방향 슈팅이라 할 수 있다. 전방향 슈팅이란 점에서는 아스테로이드와도 유사한 모습을 보이지만, 컨트롤 방식이 많이 다르다. 아스테로이드는 좌/우 방향전환, 전진 및 하이퍼스페이스(화면내 랜덤한 위치로 워프) 버튼이 별도로 지정되어 있는, 일명 탱크 컨트롤을 보이고 있으나 야스 리벤지는 단순히 스틱을 기울이는 방향으로 자기(自機)가 움직이며 그 방향으로 샷을 쏠 수 있다. 스팀의 Atari Vault
[DOS] 대변 파이터 (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10월 11일 |
![[DOS] 대변 파이터 (1997)](https://img.zoomtrend.com/2017/10/11/b0007603_59dd7d7826cd3.jpg)
1997년에 Smgal&Neto에서 MS-DOS용으로 만든 공개 게임. 내용은 프로그머인 영기와 그래픽 담당인 성진이 이슬람의 옛 궁전에서 알라딘의 마술 램프를 입수해 소원을 빌게 됐는데 세상에서 제일 큰 하렘 왕국을 갖게 해달라고 빌려고 했지만 실수로 OH! SHIT!! 욕을 했다가, 램프의 지니가 세상에서 제일 큰 SHIT 왕국을 원하는 것인 줄 알고 온 세상을 똥으로 뒤덮을 대변 파이터를 소환하자, 영기와 성진이 변신해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은 PC 통신 하이텔의 하이텔 게임 제작 동호회에서 개최된 제 1회 100K 게임 공모작이다. 여기서 100k는 100kb 용량을 지칭하는 것 같은데 정확히는 100kb에 딱 맞추는 게 아니라 1메가를 넘지 않은 선을 말하는 게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