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kirk (2017, 영국/프랑스/미국)
By 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 2017년 7월 22일 |
2차 대전 개전 초기. 벨기에 방면을 돌파해 우회 진격한 독일군에 의해 연합군은 빠르게 무너졌다.벨기에는 항복하였고, 연합군은 영국으로의 후퇴를 계획하나도버 해협과 칼레 지역까지 빼앗긴 상황에서연합군측에 남은 항구는 됭케르크 한 군데 뿐 그곳에서 33만명의 연합군이 마지막 후퇴전을 준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놀란 감독의 작품들을 좋아하지 않아서(다크 나이트를 제외하고는.. 다들 너무 어려워서...특히 인터스텔라는... 가장 재미없게 본 작품 중 하나였지...)전혀 기대하지 않고 봤고... ... 기대했다면 실망했겠지만 기대가 없어서 실망하지 않았다. 드라마라던가, 어떤 스토리 내지는 감동의 씬이라던가하는건 거의 없고 그야말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전투와 탈출시도. 그게 거의 전부라고 볼 수 있
[철심장]너무 한심한 영화-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By 철심장의 철타곤입니다. | 2015년 7월 20일 |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 영화를 보는 관점은 사람마다 다르고 받는 느낌도 다를 것이다......하지만 대부분의 관객들은 공통적인 느낌을 받고 비슷한 평가를 낸다...물론 특별하게 다른 느낌과 평가를 내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보고 너무 별볼일 없는 영화라 화가나고 짜증이 났다..몇몇 액션볼거리외에는 볼거리없는 정말 한심한 영화였다.... 내가 미친것인가?그들이 미친 것인가? (매드맥스의 대사....^^)(그나마의 액션도 현실성이 없어 공감대와는 멀찍이 떨어져있어 긴박감이나 긴장감이 없는 채 그저 화끈한 파괴액션만 보여줄 뿐이였다...) 내가 잘못된 평을 하는 것인가? 그들이 잘못된 평을 하는 것인가?다행히 답은 내 편이고 자명했다....매드맥스는 1편,2편외에는
다크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2012)
By 장화신은 고양이의 잡동사니 창고 | 2012년 8월 9일 |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보았습니다. 많이들 추천하는대로 아이맥스로 봤어요. 이 영화 아이맥스 강추더군요. 다크나이트를 일반 스크린에서 본게 마냥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다행이었습니다. 자 이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3부작을 어떻게 볼까요. 개봉한지도 얼추 되었으니 이 영화에 대한 평들은 이미 꽤 쏟아져 나왔죠. 재미없다도 있고 두번째 배트맨인 다크나이트에 비해서는 아쉽지만 좋았다는 신중파도 있고 트릴로지의 마무리로는 더할나위없다에서 최고의 걸작이라는 사람까지 스펙트럼이 꽤 다양합니다. 글쎄요 우리는 아니 우리 나라는 습관적으로 일괄적으로 의견이 일치되기를 바랍니다. 압도적 다수에 의해 소수의 의견이 묻히는 정도가 되어야 시원해하죠. 재미없는 예술영화에 대한 소수 비평가-영화학자의 의견을 그
스플린터 셀의 영화화에 톰 하디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2월 4일 |
영화를 꽤 많이 본 사람으로서 게임의 영화화에 관해 이야기를 하자면, 쉽게 말 할 수 있습니다. 몇 편 빼고는 정말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 왔다고 할 수 있죠. 툼레이더와 사일런트 힐 1편이 그나마 성공한 케이스이고, 레지던트 이블까지 제외해 가면 어째 영화들이 점점 더 망해갔으니 말입니다. 심지어는 대자본으로 만든 페르시아의 왕자 같은 작품들 역시 홀랑 망해버리는 상황으로 주로 흘러가 버리고 말았죠. 그래서 스플린터 셀의 영화화 역시 걱정이 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게임을 영화화 하는 데에 출연한 배우라고 해서 망한 케이스는 거의 없다는 사실이죠. 밀라 요보비치가 좀 묘한 경우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아무튼간에, 톰 하디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영화에 나올 지는 좀 지켜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