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기억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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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억해 주기.

생일 기억해 주기.

응칠이를 보게 된 계기는 '사귀지 마라해라'라는 윤제의 돌직구 멘트였지만... 응칠이를 아끼게 된 계기는 준희의 사랑법이었다. 십여년을 옆에서 친구로 머물면서 끝끝내 제 마음 한 번 온전히 고백해 보지 못했던 준희가 너무 안타까와서... 결국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의 우산 속 준희를 보고 나도 모르게 입덕. 준희로 시작해서 인피로 빠져버린 나의 팬질. 무한 회전문이 되어 버린 이 팬질의 입덕문인 우리 준희. 그래서 내겐 늘 특별한 호원이 인피니트를 좋아하면서 알게 된 우리 호야의 모습은... 준희는 아니지만 어딘가 준희같은.. 그런 느낌적 느낌. 아마도... 호야의 맘 속 어딘가에 준희가 있고 준희의 모습 어딘가에서 호야가 보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