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자 기아전. 깔 수 없다.
By 케이즈 | 2012년 7월 9일 |
장면 1. 1사 1,3루 상황. 타구는 병살코스였고 2루를 밟은 서건창은 송구 미스로 동점의 빌미를 제공한다. 욕하지 못하는 이유. 이범호의 바디어택에 쫄아서 정확한 송구가 불가능했다. 물론 베이스에서 더 나와서 던졌어야했지만 병살처리를 못하면 1점을 주는 상황. 아쉽지만 서건창은 정근우가 아니다. 장면 2. 1사 만루. 박지훈과 서건창의 대결. 초구를 노려쳤지만 1루수 정면. 자칫하면 병살로 끝나는 상황. 깔 수 없는 이유. 이 경우는 서건창의 조급함도 있었겠지만 선감독의 투수교체가 빛을 발했던게 아닐까? 장면 3. 2사 2루. 오윤의 안타. 이택근은 3루를 돌아 홈으로 대쉬했지만 태그아웃 당했다. 욕할 수 없는 이유. 외야수의 수비가 매우 깔끔했다.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