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과연 장기 시리즈물 더이상 안내는가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7년 12월 24일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는 장기 시리즈를 하면 평가가 좋지 않게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단발작 위주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요새는 테라다가 장기 시리즈는 아예 안 한다라고 말했다는 얘기가 거의 사실처럼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거 자체는 루머입니다. 테라다는 장기 시리즈물을 안 한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장기 시리즈의 한계점을 보았고 앞으로는 힘들 것 같다라고 했지 절대 안 한다거나, 하기 싫다고 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2015년에 나온 마징가 Z와 슈퍼로봇이라는 책인데 여기 테라다 타카노부 인터뷰가 실려있습니다. 여기서 70년대,80년대,90년대,00년대 등을 연대별로 나눠서 그 연대의 작품들만 참전하는 슈로대를 따로따로 만들고 완결
[PS3]제 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 황소를 때려잡자! + 길터의 최후
By 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어다. | 2015년 4월 14일 |
이번에도 본 작품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므로 누설에 민감한 분들은 참고바랍니다. 올릴지 말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인상적인 부분은 사진 찍어두는 중. 그래도 이 부분은 간만에 좀 재미나게 했던 부분이라서 기록. (29화) 전갈의 비겁한 수에 의해 또 정신적 데미지를 받은 히비키지만 랜드의 방식을 시작으로 히비키도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간레온도 각성하여 새로운 필살기가 추가. 그 기세로 적군 총사령관 황소도 밀어붙이는, 모처럼 통쾌한 전개. 황소도 놀랐는지 드디어 입을 털더군요. 간레온의 초필살기로 황소의 갑옷이 부서진 것 같더군요. 황소도 이제 필요없다며 그냥 벗어버립니다. 간레온
슈로대 MD가 고유명사 번역 때문에 말이 많은가보네요.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7월 8일 |
보통 오-래도록 독자적인 팬덤과 독자적인 게임 활동이 펼쳐지다가 공식이 나왔을 때는 어느 장르나 겪는 진통이기는 합니다. 이건.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라서... 제오라는 제올라라고 하거나 아라도는 아라도 맞는데 아라도 발랑가가 되거나 프리케라이 가이스트는 플리케라이가 되거나 아리에일 오그는 아리엘이 되었다던가... 뭐 원래 써 있는 영어에 충실하게 쓴 거고 그건 틀린 건 아니겠죠. 익숙하지 않을 뿐. 뭔가 입에 착착 달라붙던 발음을 버리는 건 사람들에게 꽤나 어려울 겁니다. 사실 이건 지엽적인 문제죠. 한글화라는 대사건 앞에선. 대놓고 오역만 없다면 저런 게 있든 없든 한글화가 백배 낫습니다.
그냥 뻘 상상
By [곧 폐업할] 창고 | 2012년 5월 7일 |
1. 차기 슈퍼로봇대전에 지구용사 선가드태양의 용자 파이버드를 동시에 등장시킨다. 드라이어스님이 초반부터 나와서 아군을 사뿐히 즈려 밟아주신다. 한동안 답이 없음. 2. 제가페인을 등장시킨다. 전 지구에 치명적 바이러스가 퍼져 인류가 멸종한다. -_-) 주인공들은 후일을 기약하고 양자컴퓨터에 데이터로 저장된다. 바이러스에 무관한 애들은 부활할 기틀을 마련할 때 까지 버틴다. 3. 양자 텔레포트가 가능해지고 다시 아군이 부활. 그런데 매번 출격시키는 팀은 랜덤확률로 특정 능력치가 내려가거나, 스킬이 까인다. 비 인간형은 관계없음. 4. 최종장에서 다시 육체를 부활시킬 수 있는 장비를 손에 넣음 매 턴마다 아군을 부활시키는게 가능해지고 어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