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영국ㅣ9. London (Tower of London - Royal Opera House)
By Art feeds life. | 2017년 2월 18일 |
어제 막 여행에서 돌아왔으니 오늘은 느긋하게 나가기로 했다. 그래도 이미 새벽 6시에는 기상을 하시는 부모님이라 부엌으로 나왔다. 친구에게 술잔이랑 오리 모양 젓가락 받침을 보내 준 적이 있었는데 저렇게 장식을 해 놓으니까 예뻤다. 파란색 병은 핸드크림을 다쓰고 버리지 않고 장식해 놓은 것. T가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 언제나 맛있는 크로와상과 뱅오쇼콜라☆ 그렇지만 빵은 간식인 우리에게 아침식사는 될 수 없으므로 단촐하게 한식으로 준비. 영국 슈퍼에도 햇반같은 인스턴트 라이스를 팔기 때문에 무겁게 가져갈 필요는 없었다. 부모님이랑 여행할 때 며칠에 한 번은 한식을 먹을 수 있게 준비해야할 것 같다. 아빠가 계속 체기가 있어서 평소에 좋아하는 유럽음식들을 잘 못드셨다. 식사할 때 따뜻한 국물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