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손주인, 더욱 중요해진 공수 역할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월 28일 |
![LG 손주인, 더욱 중요해진 공수 역할](https://img.zoomtrend.com/2015/01/28/b0008277_54c8126c4b9d5.jpg)
2012년 연말 LG와 삼성의 3:3 트레이드는 화제가 되었습니다. 재계 라이벌인 두 팀이 좀처럼 트레이드는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트레이드 대상자 중 현재 LG에 남은 선수는 1명뿐입니다. 하지만 3:3 트레이드로 LG가 손해를 보았다고 판단하는 이는 없습니다. 백업 선수로 여겨졌던 손주인이 LG의 주전 내야수로 확고부동하게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 손주인은 LG가 10년의 암흑기 탈출과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2013년에는 0.265의 타율 4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루수로서 병살 연결 과정에서 3루수 혹은 유격수의 송구를 받아 1루수로 연결하는 과정이 매끄럽고 민첩했습니다. 주전으로 발돋움한 그는 2002년 프로 데뷔 후 첫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20
[관전평] 4월 16일 LG:kt - ‘히메네스 4안타 2홈런 6타점’ LG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4월 16일 |
히메네스가 LG의 위닝 시리즈를 이끌었습니다. 16일 잠실 kt전에서 히메네스의 5타수 4안타 2홈런 6타점에 힘입어 12:5로 역전승했습니다. 히메네스는 kt와의 주말 3연전에서 도합 3홈런 11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히메네스 대폭발 0:2로 뒤진 1회말 LG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이형종과 박용택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히메네스의 중전 적시타를 시작으로 채은성, 이병규, 정성훈의 4연속 적시타로 5:2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히메네스의 안타는 타구가 마운드에 맞고 2루수 정현의 키를 넘겨 외야로 빠져 나갔습니다. 강습 타구이기에 가능한 안타였습니다. 이병규는 1사 1, 2루에서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싹쓸이 2타점 3루타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5:3이던 3회말에
요즘 LG야구 보면서
By 이 모든건 'LOL' 때문입니다 | 2013년 7월 1일 |
![요즘 LG야구 보면서](https://img.zoomtrend.com/2013/07/01/f0009834_51d037bf57397.jpg)
한창 잘나가고 있으니 기쁘기는 하다만... 왜 우리팀은 불펜이 없어? 어제본 투수 오늘 보이고 그제본 투수 오늘 또 보이고. 찬규는 롱릴리프 쓴다해도 어제 경기에서 정우 던지는거 보면 정노예나 롸켓 대신에 나와줬어도 될듯한데. 저번에 삼성전에서도 2이닝 셧아웃 시키는거 보면 확실히 요즘 잘 던지는거 같은데... 타자들만 신바람 필요한게 아니라 투수들도 좀... 오늘 국노랑 봉타나 불질하는거 보고 개깝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