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
이웃집에 신이 산다 Le tout nouveau testament, 2015
원 제목이 '새로운 신약성서'라는데, 사실 원제로 한국에서 개봉했으면 더 안봤겠지 싶다. 그렇다고 라는 제목이 좋아서 본 것도 아니다. 뭔가 '박물관은 살아있다' 같은 느낌이잖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헐리우드 가족 코미디스러운 저 제목은 무슨 일이냐 ㅋㅋ 내용은 정말로 새로운 신약성서를 만드는 내용이긴한데, 프랑스 영화 중에서도 좀 아기자기하고 실뱅 쇼메 영화 보는 것 같긴 했다. 하지만 막 즐겁고 신나는 내용도 아니고 약간 칙칙했다. 소재는 참신했고 중간중간 인상깊은 장면들도 꽤 있었다. 영화 다 보고 나면 기분이 나쁘지도 않았고. (되레 좀 훈훈) 근데 6명의 사도들이 사랑으로 수렴되는 건 대충 마무리하는 느낌도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