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소홀’ LG, 예정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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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소홀’ LG, 예정된 추락

‘투자 소홀’ LG, 예정된 추락

LG의 탈꼴찌는 ‘1일 천하’였습니다. 5월 31일 목동 넥센전에서 9:5로 승리해 4월 13일 이후 48일 만에 탈꼴찌에 성공한 LG는 이튿날인 6월 1일 넥센에 8:4로 완패해 하루 만에 최하위로 돌아왔습니다. 작년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했던 LG의 올 시즌 추락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스토브리그에서 투자에 소홀했기 때문입니다. 첫째, 외부 FA 영입에 인색했습니다. 작년 시즌 종료 후 대어급은 물론 준척급 선수들이 대거 FA 자격을 얻어 상당수의 선수들이 팀을 옮겼습니다. 하지만 LG는 팔짱만 끼고 있었습니다. 2014 시즌이 개막되고 세 달이 지난 현재 외부 FA를 영입한 팀들은 전력 보강의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종욱과 손시헌을 데려온 NC는 2위를 달리며 1군 무대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