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 귀엽지만 귀여운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2월 31일 |
트랜스포머가 리부트하면서 범블비가 프리퀄처럼 나온다는 이야기에 그렇게 기대하고 보진 않았지만 그냥저냥~하게 나왔네요. 트랜스포머 1을 당시에 안봤다면~싶긴한데 당시의 기술이라 더 좋았고 사실 1편은 나름 수작이라고 보기 때문에 같이 놓는다면 주인공이 여성으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게다가 당시나 지금이나 남성 캐릭터는 너드과에 그다지 좋은 취급을 못받았지만 여주는 메카닉 능력자에 외모 버프까지 받는 전통을 이어와서 바뀌었다고 보기도 애매하죠. 범블비를 거의 아이인 상태로 그려내다보니 헤일리 스테인펠드와 귀엽게 잘 어울렸던건 좋습니다만 인간분량의 문제는 거의 그대로라;; 물론 성장물로서 퉁친건 괜찮았던지라 시리즈가 아닌 단독으로서는 무난히 볼 수 있는 팝콘영화라고 봅니다. 시리
6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7월 10일 |
여행 관계로 정리가 늦어져버린 6월의 영화들입니다. 지난 주말 몰아본다고 좀 빡셌..;;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3편을 위해 무대 배경을 옮기는데 한 편 분량을 바쳤습니다! 게리 로스, "오션스 8" 이런 어설픈 도둑들에게 털리는 보석상이라면 당해도 싸지 캐스린 비글로우, "디트로이트" 믿고 보는 비글로우 누님! 근데 진중함을 얻은 대신 잔재미를 잃었네 스테파노 솔리마,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아빠 잘못 만나 개고생하는 질풍노도 여중생의 목숨 건 탈출기? 벤 르윈, "스탠바이, 웬디" 잘 판 덕질 하나 열 인생 안부럽다 드레이크 도리머스, "라이크 크레이지" 사랑이란 원래 미친 짓이라는걸 그렇게 얘기해줘
김윤석이 "미성년" 이라는 영화로 감독 데뷔를 하나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월 16일 |
개인적으로 김윤석 이라는 배우에 관해서 약간 미묘한 느낌이기는 합니다. 연기과 과거에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 했던 상황이기는 한데, 최근으로 올 수록 원 패턴이라는 느낌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게속해서 잘 먹히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에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하게 되었던 상황이기는 합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좀 묘하게 다가온 것은 아무래도 김윤석 본인이 직접 영화를 만들어 하고 싶어 한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에 김윤석은 감독을 맡을 뿐만 아니라 직접 주연도 맡을 거라고 하더군요. 여기에 염정아가 추가 되었습니다. 대체 이 영화도 어디로 갈 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영화 소개] 고백 컨페션 - 이쿠타 토마, 양익준, 나오(5월 31일 공개)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3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