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양세종
By in wonderland | 2017년 10월 4일 |
개청할 때 우연히 사랑의 온도 5회(정확하진 않다)를 봤다. 처음 보는 남자배우인데 마스크가 신선하고 눈빛이 살아 있었다. 딕션도 좋았다. 9회즈음인가부터 집 TV로 보기 시작했고 어제쯤부터는 이 배우가 출연한 전작이 궁금해졌다. 결국 오늘 1회부터 사랑의 온도를 정주행하고 있다. 드라마는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있지만 양세종이 하드 캐리해서 볼 수밖에 없다. 심지어 네이버캐스트 동영상 돌려서 캡처까지 했다. 드라마 본방 사수하다가 배우가 마음에 든다고 동영상 캡처한 건 박보검 이후로 처음인 듯. 표정으로, 몸으로 그 상황에 적절한 느낌을 잘 살려 섬세하게 표현해낸다. 맑아 보이는 얼굴도 장점. 사랑의 온도는 내게 있어 양세종의 얼굴과 연기가 개연성을 만들어내는 드라마이다.
이두나 후기 출연진 등장인물 양세종 원준 평점 제작사 시즌2 정보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10월 20일 |
양세종 "고등학교 시절에 언어 9등급 맞았다."
By 찐주맘의 EGLOOS | 2017년 10월 30일 |
SBS '사랑의 온도'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양세종의 귀여운 입시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양세종이 대학 입시를 마치고 적은 '후기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지난 2012년 3월 양세종은 자신이 다녔던 모 연기학원의 카페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합격한 '합격수기'를 올렸습니다.해당 글에서 양세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신입생이 된 내신 종합 8.8등급, 수능 언어 9등급의 단순무식 양세종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합격 수기를 쓰게 될 줄은 몰랐다는 그는 힘써 가르쳐주신 학원의 선생님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고 합니다.그는 "재수를 하면서 형편이 안 좋을 때 모든 선생님들이 용기를 주셨다"며 "내 인생을 바꿔준 이곳을
온정선
By rekord of love | 2017년 10월 3일 |
배우 양세종이 아니라, 캐릭터 온정선에 빠져있는 요즘온정선은요새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남자주인공이라 더 좋다. 언제나 여자주인공을 힘들게 하거나 나쁜남자라는 캐릭터에 갇혀 채널을 돌리게 만들던 다른 대본과는 달리 온정선은 감정싸움을 잘 하지 않는다.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할 때는 사랑하는 여자지만 거절 할 줄 알고 그렇다고 그 마음을 가지고 밀당도 하지않는다. 무례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