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 픽션》
By THE PART-TIME BLUES | 2014년 7월 11일 |
![《펄프 픽션》](https://img.zoomtrend.com/2014/07/11/a0383737_53bf8422986e5.jpg)
_싸구려 단편 소설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시험 공부만 안하는 4월의 2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알게 된 건 당연히 그의 전작인 《저수지의 개들》을 봤기 때문. 저수지의 개들 보다는 창고의 개들일 것 같지만 그건 넘어가자. BGM같이 양 많은 대사들과 홍콩, 서부 영화를 오마쥬한 장면 등에 매료되어 난 바로 팬이 되어버렸다. 반해버려 게임까지 다운받았으나 그 게임은 원작 팬에게 비명을 지르게 했다. 음... 즐거운 비명은 아니다. 각설하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세상에 널리 알린 작품인 《펄프 픽션》은 할리우드 영화계에 또 하나의 정전이 되어 버렸다. 퇴물로 취급되던 존 트라볼타는 사무엘 잭슨과 갱 콤비로 등장하여 다시 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정작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사무엘 잭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