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도 미역국도 없는 생일
By 여행작가 박은하 | 2022년 11월 6일 |
1. Nov) Half-term trip 넷째날 in Brussels
By SUCCESS IS MAINTAINING WHAT YOU LOVE | 2013년 11월 19일 |
![1. Nov) Half-term trip 넷째날 in Brussels](https://img.zoomtrend.com/2013/11/19/f0421933_527d40ca16b5c.jpg)
파리에서 벨기에로 떠나는 날.원래의 일정은 베르사유 궁전Chateau de Versailles에 가는 것이었으나, 먼저 다녀 온 이들이 전혀 추천할 만하다 하지 않았기에(특히나 비오는 날에는) 과감히 포기하고 일찍 출발하기로 했다. 약간 아쉬워 파리 외곽 쪽에 자리잡은 국립공원을 방문. 입구에서부터 차를 대고 천천히 걸어갔다 오려고 했으나, 주차돼있던 차들의 창문이 연속으로 네댓개 깨져있는 것을 보고 겁을 잔뜩 먹어버려서 안쪽까지 차를 타고 들어왔다. 다시 생각해도 섬뜩한 광경이었다.안쪽엔 꽤 크고, 예쁜 호수가 있었고, 많은 이들이 아침 조깅을 하고 있었다. 비를 맞으며 평화로운 아침 산책을 생각했던 우리였지만,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우산을 쓰지 않는 동생의 모습 때문에 엄마 아빠는 기분이 언짢으셔서 곧
[여행] 20160805 오스트리아 - 빈 미술사 박물관
By Into the Zyubilan | 2016년 12월 6일 |
![[여행] 20160805 오스트리아 - 빈 미술사 박물관](https://img.zoomtrend.com/2016/12/06/c0000814_5847399172c74.jpg)
빈 미술사 박물관 보고 싶던 그림은 딱 하나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커 ... 이번 내용은 대부분 전시품 위주이니 생략해도 무관함. ... ... 오스트리아의 일반적인 아침(?) 저 둥근빵과 살구잼, 그리고 커피 그러나 나의 조식은 이것 오늘은 아침일직 미술사 박물관으로. 원래 계획은 호텔 근처의 벨베데레를 아침에 보고 오후에 미술사 박물관을 가려고 했는데 어차피 클림트만 볼 목적이라면 미술관은 오후에 사람이 많을 테니 순서를 바꿔서 가라던 가이드의 조언이 있었다. 아침의 사건. 우리 뒤에 있던 분명한 한국인 여성 2-3명의 조식자리...인간적으로 컵라면이라던가 가져온 음식은 한국 음식이 그리워서 방에서 깨끗하게 먹고 치운다면 100% 공감할 수 있는데 공용으로 이용하는 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