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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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2023년)
바쁘게 살아가는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순간은 의외로 적은 것 같은데요. 그러다 갑자기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때가 있는데... 영화팬들에게는 영화를 통해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 영화도 점점 오발탄처럼 목표 없이 살아가는 상황에서 한숨을 쉬고 가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모진 세월을 온몸으로 이겨냈지만 당당하지 못한 우리네 부모 세대의 황혼을 그리고 있는데요. 꺼져가는 주인공들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련해지는 마음 때문에 부담이 되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면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 영화 [소풍] 이었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지만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못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