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CGV - 매드맥스 4DX 관람기..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5월 16일 |
![용산 CGV - 매드맥스 4DX 관람기..](https://img.zoomtrend.com/2015/05/16/b0007603_5556dc4b2611f.jpg)
이틀 전, 5월 14일에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원작을 만든 감독이 리메이크를 맡았고, 보고 온 사람들 평가가 매우 좋으며 해외쪽 로튼 토마토 점수가 첫날 98% 찍힌 게 다음날 99%가 되서 기대치가 매우 높아져 오늘 새벽 2시에 잤다가 새벽 6시에 기상해 곧바로 버스 타고 송내역으로 직행. 용산 급행을 타고 영화관에 도착하니 오전 7시 30분. 용산 CGV가 있는 아이파크몰 매장 대부분이 개장하지 않고 문이 굳게 닫혀 있어 을씨년스럽지만, 오전 8시 조조를 노리고 간 것이라 바로 티켓을 끊었다. 특별관인 4DX의 가격은 일반(성인) 1인 11000원. 조조 할인 가격이고, 낮 시간의 정상가는 17000원이다. 3년 전에 어벤저스 볼 때 난생 처음으로 3D로 봤었
거미줄에 걸린 소녀 (2018) 보고왔습니다.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8년 11월 28일 |
밀레니엄 시리즈 인데 예전에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한건 본 상태로 봄 이쪽은 원류쪽인듯해서 당연이 여주 남주가 바뀌어 있지만 누가누군지는 바로 알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여자 제이슨 본 ...... 중간중간 너무나도 쉽게쉽게 사건을 풀어나가는 인물들이 거슬리지 않는다면 참으로 볼만합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도 나옴... 블레이드러너 2049의 그 안드로이드인 실비아 혹스 매달 문화의 날에는 꼭 극장 가서 지인들과 함꼐 보는데 (10월엔 할로윈을 봄) 이번엔 다들 시간이 안맞아 저혼자 보고 왔네요
[완벽한 타인] 관계의 부조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1월 8일 |
이탈리아 영화의 리메이크로 평이 좋아서 찾아본 완벽한 타인입니다. 스마트폰의 공개라는 재밌는 소재를 가지고 좁은 공간에서 풀어나가는 스타일인데 이게 꽤나 좋네요. 오랜만에 말에 집중하면서 결국은 인간이 문제이지 핸드폰이 아니라는걸 제대로 보여줘 웃프면서도 기술의 발전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흥미롭습니다. 2016년 영화를 상당히 빠르게 도입했고 못 봤지만 거의 가져다 썼다던데 그래서인지 구성이나 템포가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연인에게는 몰라도 코미디스럽게 관계를 다뤄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이 장면도 그대로일줄이얔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십년지기의 불알친구들이고 배우자들도 아는 사이라 모임을 가지는데 부럽기도 하면서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