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9일 LG:NC - ‘이병규 역전 스리런’ LG 6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20일 |
![[관전평] 6월 19일 LG:NC - ‘이병규 역전 스리런’ LG 6연승](https://img.zoomtrend.com/2013/06/20/b0008277_51c1ba60a05b6.jpg)
LG가 시즌 첫 6연승을 달렸습니다.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경기에서 LG는 4:1로 역전승했습니다. 올 시즌 4경기 만에 마산구장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LG 선발 신정락은 경기 초반 매우 불안했습니다. 1회초 2사 후 이호준에 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준 이후 이닝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2사 만루까지 끌려갔습니다. 2회말에도 1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2회말까지 투구수는 무려 55개였습니다. 금세 대량 실점하며 조기 강판될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신정락은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6.2이닝 동안 1실점으로 마운드에서 버티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NC전으로 신정락은 5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투수로 나선다는 사실이 믿기
[관전평] 5월 13일 LG:SK - ‘류제국 6.2이닝 1실점’ LG, SK전 첫 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5월 13일 |
![[관전평] 5월 13일 LG:SK - ‘류제국 6.2이닝 1실점’ LG, SK전 첫 승](https://img.zoomtrend.com/2016/05/13/b0008277_5735d6a9491fd.jpg)
LG가 SK를 상대로 4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13일 잠실 SK전에서 2:1로 신승했습니다. 류제국 6.2이닝 1실점 승인은 마운드에 있습니다. 선발 류제국은 6.2이닝 3피안타 3사사구 1실점으로 2승을 거뒀습니다. 올 시즌 최다 이닝 소화 및 최소 실점 호투로 주장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1회초 류제국은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조동화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출루했습니다. 1-2에서 9구가 홈 플레이트에 맞는 원 바운드가 되었을 때 포수 정상호가 블로킹에 실패해 뒤로 빠졌고 조동화의 헛스윙 삼진이 인정되어 출루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정의윤을 상대로 던진 몸쪽 높은 볼이 어정쩡한 스윙에도 불구하고 중전 적시타가 되어 0:1이 되었습니다. 6
타율 0.266, LG 박용택의 ‘낯선 부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4일 |
![타율 0.266, LG 박용택의 ‘낯선 부진’](https://img.zoomtrend.com/2015/05/04/b0008277_5546962adda5c.jpg)
LG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4월 29일 대구 삼성전부터 5월 3일 잠실 삼성전에서 5연패했습니다. 연패의 원인은 타선 침묵입니다. 지난 주말 3연전에서 LG 타선은 넥센의 선발 투수들을 상대로 20.2이닝 동안 5안타 3득점에 그쳤습니다. 매 경기 끌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타선 전체에 슬럼프가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LG의 간판 박용택은 0.266의 타율을 기록 중입니다. 출루율은 0.322, 득점권 타율은 0.238로 저조합니다. 볼넷 6개를 얻는 동안 15개의 삼진을 당했습니다. 선구안과 정확성이 부족합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38타수 10안타 0.263의 타율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부진입니다. 박용택은 홈런 5개로 팀 내 1위이며 장타율은 0.
[관전평] 5월 20일 LG:삼성 - ‘타선 침묵-정주현 실책’ LG 1-3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5월 20일 |
LG가 전날 10-6 승리를 연승으로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20일 대구 삼성전에서 1-3으로 패했습니다. 윌슨 QS+에도 패전 선발 윌슨은 올 시즌 최다인 7이닝을 소화하며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의 첫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에도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야수진이 공수에서 전혀 윌슨을 돕지 못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4km/h로 아직 덜 올라왔지만 경기 운영은 지난해의 면모에 근접했습니다. 윌슨은 갑작스런 제구 난조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2회말 선두 타자 이학주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습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2루 주자 이학주가 3루 도루에 성공한 뒤 김헌곤의 좌전 적시타로 0-1이 되었습니다. 4회말 실점 과정도 비슷했습니다. 선두 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