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허브나라-경포대해변-대관령양떼목장 <3/3>
By 새날이 올거야 | 2012년 7월 9일 |
대관령을 출발한 차는 예상보다 빨리 서울에 떨어졌습니다. 시청앞에 도착하니 오후 7시반, 원래의 일정대로라면 9시에나 도착해야 했습니다. 시청앞 광장에선 무언가 행사가 있는 듯 연신 음악소리가 들려오고 있네요. 집사람과는 부근에서 저녁식사 겸 뒷풀이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음악소리가 들려 오니 발걸음은 자연스레 그 쪽으로... 광장의 간이 무대에선 이름 모를 밴드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세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협동조합 난장 한마당이란 행사가 열리고 있던 거였습니다. 첫 번째 밴드의 공연은 중간에 입장하는 바람에 누군지 몰랐었구요. 은평구 모 대안학교의 청소년 밴드입니다. 노래와 춤을 각각 선보였는데 실력들이 상당하더군요. 그들 노래 일부를 들어 보시죠. 홍대 앞에서
[보더랜드 2] 행운의 여신! 사이렌 "마야"
By 발컨의 게임 감상 블로그 | 2015년 2월 5일 |
발컨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결국 제로(ZerO) 플레이는 무기한 보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이 플레이하게 된 캐릭터로 사이렌 "마야"를 선택하였습니다. 보더랜드 시리즈에서 여자 캐릭터로 플레이한 건 처음입니다. 액스턴-제로-빌헬름-클랩트랩 이렇게만 키워봤는데 제가 보더랜드에서 처음으로 플레이하는 여캐입니다. 절대 마야가 8등신 미인이라서 택한 게 아닙니다. 참고로 전 게임상에서 나오는 여성캐릭터의 성적 어필에 매우 적극적으로 반대하진 않는 사람입니다!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건 아니고 그냥 다른 사람들 반대하는 만큼만.. 단지 마야가 예쁘다는 이유로 선택한 건 아니고 그게 약간의 이유가 될 순 있지만 꼭 그게 선택한 이유의 전부라는 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러니 저의
[칸코레] 오랫만에 근황(?)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5년 3월 26일 |
안녕하세요? 여전히, 칸코레를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야금야금 진척사항이 누적되다보니... 더더욱 포스팅할 엄두가... (풀썩) 그래서 대~~~충 간단히만 정리해봐요~ 마 야 2차 개장... 2차 개장 나오고 그 주말에 바로 했네요. 이번에 초카이 나오면, 또 주말에 달려야 할라나요??? 덕분에 이런 장비도 만들고요. 마야改二는 특히 4-4 해역에서 상당히 유용하더군요? 새 로온 아이들... 대형함에서 나왔어요. 일단 처음 나온 아이이므로 성공으로... 와!!! 3호 포다!!! ... (그런데 도통 키울 기회가 없네요. 일단 찐빵은...) 드디어 나왔어요. 특히, 말투가 너무 귀엽답니다. 잘 키워야겠어요~ 드디어 나왔어요(2). 예쁘고 성능 좋고
위캔두댓, 그리고 협동조합
By 우리가 보낸 순간 | 2013년 5월 16일 |
거의 10년전 쯤 대학에서 협동조합 얘길 들을 땐, 와닿지 않았다. 이렇게 좋은게 어딨냐며, 엄청 힘주어 말하던 그 교수님의 얼굴이 떠오름. 현재의 나는 한살림과 살림의료생협 조합원이지만 그 가치만 알고만 있을 뿐, 더 나아가지는 못하고 있음. 오늘 <위캔두댓>을 보면서 느낀 것. 민주주의는 어렵다는 것. 공동체는 매력과 두려움이 존재하듯이. 그리고 이야기손님으로 오신 희망제작소의 조우석 연구원의 글을 스크랩해왔다. 내가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덜 알고 있는 부분도 알게 됨. 일단 협동조합기본법이 그렇게 쉽게 통과되고,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던 부분은 의원들이 이 내용을 잘 알지 못한 덕분이라는 것. (여기서 정말 빵터짐. 옆에서 어떤 한 분이 의원들은 모르는게 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