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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 그 때 그 사람들
1995년 SBS에서 방영했던 수목 드라마. 당시에는 어려서 보지 않았고 시간 지나서는 너무 옛날 드라마 안 보고 있었는데 이 트윗 보고 보게 됐다. 지금은 드라마에서도 위와 같은 이야기를 다루지 않는다. 요즘 주인공들은 신분상승을 위해 몸부림치고 드라마는 세태를 반영하기보다는 화려한 그림자를 쫓는 데 관심이 더 많다. 어쩌면 기개나 결백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의 형편을 반영한 건지도 모르겠다. 그러면 거의 20년 전 드라마는 어땠을까. 이런 호기심이 생긴다. 주인공인 우석과 혜린은 (아마도)57년생 76학번이고 이들은 1980년대 민주화 운동에 몸담았던 세대들이다. 드라마도 한국 근현대사에 일어났던 실제 사건들을 다룬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삼청교육대, YH 방직사건이 그렇고 이 당시까지만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