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EPL 1R 아스날 대 선더랜드 도판 리뷰
By Terra Fluxus | 2012년 8월 19일 |
경기는 조금은 답답한 흐름으로 흘러가며 결국 0:0으로 비기고 말았습니다. 경기 막판 카졸라의 멋진 스루패스를 지루가 슛을 쐈지만 오른발로 킥을 하면서 옆으로 빗나갔죠. 그것이 아스날의 마지막이자 사실상 유일한 찬스였습니다. 선더랜드는 저번시즌 마틴 오닐 감독의 부임 이후 매우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전개하는 팀 컬러를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에 중심을 둔 만큼 공격에서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세뇽의 전진 능력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스날에서 임대되었던 벤트너가 뜬금골을 많이 넣었죠. 하지만 벤트너 역시 한계를 보이면서 완전영입을 하지 않은 이번 시즌, 오닐 감독은 공격을 해결하기 위해 확실한 공격수들을 이리저리 알아봤지만 마땅한 매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노장이 된 사하를 영입
2016/17 EPL 3R 토트넘 vs 리버풀
By 취미생활 | 2016년 8월 28일 |
![2016/17 EPL 3R 토트넘 vs 리버풀](https://img.zoomtrend.com/2016/08/28/b0066359_57c298bbb81f1.jpg)
드디어 3번째 라운드이다. 1라운드는 기분좋게 이기고, 2라운드는 번리의 전략에 말려서 지고, 드디어 3번째 라운드이다. 경기의 결과는 1:1 무승부이다. 작년 결과가 3위인 토트넘이기 때문에, 리버풀 입장에서는 아쉬운 것이 아니라 선방했다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다. 자신들보다 순위가 높은 팀하고 경기인데, 못 이겼다고 욕먹을 상황은 아닐테니까.. 지난 경기의 결과는 압도적으로 리버풀이 높긴하다. 물론 그 전의 상황이야 당연히 리버풀이 순위가 더 높았던 기간이 훨씬 더 길었으니까... 시작하자마자, 피루미누의 쿠티뉴까지의 완벽한 공격이...막히다니.. 확실히 쿠티뉴의 몸이 정상이 아닌가보다. 그렇지 않았다면 제대로 잘 찾을텐데... 그것은 그냥 바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