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뷰티(La Grande Bellezza_영화

Boundary.邊境|2014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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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뷰티(La Grande Bellezza_영화

그레이트 뷰티(La Grande Bellezza_영화

Boundary.邊境|2014년 6월 15일

- '당신이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언제인가요?' 40년 전에 소설 한 권쓰고 더이상 글을 쓰지 못하고 늙어버린 한 작가의 이야기.- 라고 많은 영화 광고가 떠들어 대고 있다.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사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상품을 설명해야 하니까 이 문장의 존재가치는 이해한다.그런데 이 문장으로는 이 영화의 본질을 흐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오죽했으면 내 아내는 '더 이상 글을 못쓰던 작가가 첫사랑의 죽음을 계기로 정신을 차리고 글을 쓰거나 그게 아니면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젊은 날의 아름다움을 그리며 자살을 하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영화는 그런 영화가 아니다. 이 영화는 갱생을 이야기 하지도 정망을 이야기 하지도 않는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존재의 스러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