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23] 천의 인도, 도화염의 황희 후기(네타 O)
By Silence | 2016년 9월 26일 |
1. CG의 부족한 점을 나머지 그래픽이 메꿔주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CG만 보면 작화는 괜찮습니다만, 그 양 자체가 적고 여러 장 그린게 아니라 세부묘사가 별로 되어있지 않은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SG도 사실 그 자체만 놓고본다면 특별한 건 별로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최고급의 배경연출이 이를 다 잡아줍니다. 일단 작화 자체도 퀄리티가 높지만, 참격이나 폭발 등 전투장면을 모두 그래픽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이거 액션게임인가 할 정도의 생동감을 보여줍니다 이 작품을 지루하지 않게 끌고 가는 하나의 큰 원동력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또 CG의 양이 적은 대신 SG+BG의 조합으로 CG처럼 보이게 해놔서 이러한 불만도 어느 정도 해소합니다. 다만 게임끝내고 오마케 가면 공허함을 느끼는 건 어
러브플러스 신작 '러브플러스 콜렉션' 에는 4번째 여친이 등장.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3월 7일 |
제목 그대로, 코나미의 커뮤니케이션 연애 시뮬레이션 러브플러스의 4번째 작품인 '러브플러스 콜렉션 ラブプラスコレクション' 이란 제목과 함께 4번째 작품이어서 그런지 4번째 여친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 4번째 여친은 바로, 이며, 아직 이름을 포함한 프로필은 불명입니다. 작품 소개, 같은 코나미의 「두근두근 메모리얼」시리즈를 시작으로 기존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대부분은 연인이 되는 것이 게임의 목적인 것에 비해, 러브플러스 시리즈는 히로인이 플레이어의 「연인」이 되고 난 후가 게임의 중심인 것을 최대의 특징으로서 들 수 있다. 프로듀서 우치다 아카리에 의하면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었다」라고 하여, 「공략하
별하늘의 메모리아(星空のメモリア~ Wish upon a Shooting star) 총평
By 희미한 별빛 저 너머로 | 2014년 12월 15일 |
★ 별하늘의 메모리아(星空のメモリア) 총평 ♬ 호시메모 일반 ED곡, 霜月はるか(시모츠키 하루카) 星の夢 ~Gathering the stars of love~(별의 꿈 ~ 사랑의 별들을 모으기) ☆작품에 대한 평가자의 한 마디 : "정교한 과학과 심오한 철학의 평형 상태(Equilibrium)" "미연시의 탈을 쓴 애틋한 SF 순애 영화" "명료하고 뛰어난 설계도가 있어도 제대로 해부하지 못할 것" "별처럼 많은 미연시들 중 특별하게 빛날 베가(Vega)*" * 역주 : 베가(Vega)는 우리말로 직녀성이라고도 하며, <거문고자리>의 알파별이다. 흔히 은하수를 경계로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Altair)와 떨어져 있어 칠석날에 두
AUGUST 社의 작품에 대한 오해와 분석
By 구름과 노을의 안식처 | 2013년 1월 29일 |
안녕하세요. 본래라면 '양치기' 시나 리오들에 대한 단평이 먼저지만, '어거스트에 대한 오해와 분석'이라는 타이틀로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기에 몇 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100% 개인적인 가치 판단이 들어가 있으므로 '옳다, 그르다'보다는 '근거와 논리'위주로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견해'로 받아들여 주시길 바랍니다. ['학원물'을 기본 배경으로 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달과 지구'라는 독특한 소재로 풍부하고 깊은 이야기를 끌어냈다] 우선 AUGUST의 작품은 대표작이자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된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이하 요아케나)'를 시작으로, 'Fortune Arterial(이하 FA)', '예익의 유스티아(이하 예익)' 그리고 올해 신작 '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