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Constantine)
By 와니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2월 18일 |
![콘스탄틴(Constantine)](https://img.zoomtrend.com/2015/02/18/b0303407_54e369c8a8cd9.jpg)
그동안 저조한 시청률로 캔슬 위기라는 루머가 있었던 콘스탄틴이 결국 13화로 조기종영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의 인상이 강한 것도 있겠고 슈퍼네츄럴과 같은 기존 미드에 비해 새로운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이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원래 특별히 관심이 있는 작품이 아니면 미드 자체를 잘 보지 않아서 슈퍼네츄럴도 보지 않았는데 비교대상이 없어서 그런지 저는 개인적으로 즐겁게 보고 있었습니다. 콘스탄틴 역의 맷 라이언이 원작과의 싱크로율이 매우 높고 드라마 내용도 원작에 충실한 편이라고 합니다. 위키를 찾아보니 등장인물 대부분이 원작에도 있는 캐릭터더군요. 원작인 헬블레이저는 읽어보지 않았고 샌드맨에서 콘스탄틴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읽은 게 전부입니다. 원작도 이런 느낌인지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曰, "DC의 슈퍼맨 감독 자리를 원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12일 |
![대런 아로노프스키 曰, "DC의 슈퍼맨 감독 자리를 원한다!"](https://img.zoomtrend.com/2017/12/12/d0014374_59d24248f3df6.jpg)
개인적으로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좀 애매하게 다가오는 감독입니다. 감독으로서의 능력은 출중한 것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만, 두 번 이상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 아직까지도 블랙 스완이 유일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그나마 대중적이라는 노아 마저도 제 취향이 아니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과연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과연 어떤 결과를 낼 지 궁금한 감독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몇 번 감독직 이야기가 나왔다가 대체 된 상황도 있었고 말입니다. 그가 최근 인터뷰에서 "DC의 슈퍼맨 영화를 감독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예전에 맨 오브 스틸의 감독으로 이야기가 오간 적도 있었던 경력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아예 본인이 희망하는 분위기 입니다. 일단 감
[미드] 뉴스룸 시즌1 _ 2013.6.30
By 23camby's share | 2013년 7월 7일 |
![[미드] 뉴스룸 시즌1 _ 2013.6.30](https://img.zoomtrend.com/2013/07/07/f0049445_51d9187f6a19f.jpg)
스스로 부끄럼없이 당당하게 살아가는게 얼마나 멋진 일인가. 뉴스소재의 이야기이니 정치적인 이야기나 권력, 경제, 각종 시사적인 이슈들(말하자면 어려운 이야기)이 많이 나오지만적당히 다들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 이야기하니괜히 내가 똑똑해진거 같은 기분도 들고... 과연 잘 만들긴 한 미드인듯. 하지만 그런 어려운 이야기들을 일상적으로 나누는 모습보다는각자가 자신의 신념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더 감동적이더라. 사실은 나약하고 흔들리면서도 옳은 결정을 해가는 주인공들이의 모습이 멋있다.
<마인드헌터>_0104
By DID U MISS ME ? | 2017년 11월 1일 |
![<마인드헌터>_0104](https://img.zoomtrend.com/2017/11/01/c0225259_59f96f769912b.jpg)
에드 켐퍼에 이어 새로운 미친놈 토크쇼 게스트 등장. 가끔 보면 주인공 홀든이 좀 얄미워 보이고 융통성 없어 보일 때가 있다. 옆에서 빌이 잘 잡아주고 있기는한데, 이러다가 또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폭주해버리는 건 아니겠지. 의도치 않게 엄청난 지원비를 얻어낸 셋의 웃음. 근데 보면 볼수록 카 박사는 케이트 블란쳇과 비스무리한 느낌이다. 물론 이런 앵글에서 보면 또 다른 사람이 확실한데... 좀 조명 어둡고 콘트라스트 도드라질 때 보면 영락없이 케이트 블란쳇 같기도 함. 나만 그런가.